2025년 만국박람회(EXPO)의 오사카 개최(大阪万博)가 결정되었다.
그 접근수단으로 오사카메트로 츄오선(中央線) 유메시마(夢洲) 연장이 실현될걸로 보인다.
▶해저터널은 완성
오사카 만국박람회(이하 오사카만박) 장소는 오사카만 지역의 매립지 유메시마다.
박람회 기본 구상안에서는 관람객 수송은 오사카메트로 츄오선을 유메시마역(가칭)까지 연장하고
접근을 축으로 오사카 시내 주요 역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지하철 츄오선은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유메시마 약 3km가 연장구간이 된다.
이 중 유메시마와 사키시마(咲洲)를 잇는 유메사키터널(夢咲トンネル)은 도로철도 겸용으로 2009년에 완성했다.
▶2020년에 착공
유메시마에는 복합리조트시설(IR, Intergrated Resort) 유치도 진행하고 있다.
IR 유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나, 오사카시는 IR유치가 무산되어도 철도를 정비할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따라서 만박 결정에서 츄오선의 유메시마 연장은 확실하게 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입후보 신청 문서에는 지하철 연장을 명시하고 있으며, 츄오선의 유메시마 연장은 ‘국제공약’이 되어 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시장은 만박 개최결정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하철을 연장하기 위한
수정예산을 반영할 방침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540억엔이다.
오사카시는 IR사업자에 200억엔을 부담시킬 방침이나, 이 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연장을 위한 공사기간에 대해 오사카시에서는 4년 정도를 보고있다.
실시설계를 2019년에 하고 2020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유메시마 연장 완성 예정은 2024년이다.
출처: 11월24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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