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역 이야기] 여행, 출장 때 참고를……’역과 번화가가 떨어져 있는 곳’(홋카이도, 동일본 편) free counters

여행과 출장 등으로 처음 방문하는 도시에 , 주의해야 하나가 숙박일 것이다.

도쿄에 사는 사람이면 = 번화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방에 가면 역과 주요 거리와

떨어져 있는 곳이 있다. 앞에 숙소를 잡으면 이동은 쉽지만, 번화가를 안보고 돌아가는 억울하다.

거리의 이름이 붙은 JR역이 번화가에서 떨어져 있는 곳을 소개한다.

 

삿포로역(札幌)

홋카이도 최대의 도시로 인구가 200만명 정도인 대도시 삿포로의 현관인 삿포로역은 JR홋카이도의

최대 /하차인원인 터미널역이지만, 삿포로 지역사람 생각은 진짜 삿포로라고 생각하는 오도리코엔(大通公園),

스스키노(すすきの)와는 10 정도 걸리는 위치다.

삿포로역 근처에도 백화점 외에 여러 상업시설이 있어서 붐비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닛카(ニッカ) 간판이 유명한 스스키노(すすきの) 교차로 근처와 타누키코지(狸小路) 상점가 등이다.

그래도 2030 개통 예정인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삿포로역에 생기면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하치노헤역(戸駅, 아오모리현)

사전 정보 없이 역에 내린 사람들이 당황하게 되는 곳이 하치노헤역이다.

하치노헤는 아오모리() 히로사키(弘前) 함께 아오모리현(森県) 대표하는 도시이나,

앞에는 비즈니스호텔과 편의점, 렌터가 정도가 전부다.

사실 하치노헤시의 번화가는 하치노헤역에서 하치노헤선(戸線) 타고 다음인 혼하치노헤역(本八戸駅) 쪽이

가까우며, 역에서도 정도 걸어가야 하는 위치에 있다. 하치노헤역에서 번화가까지는 5km 거리라

걸어갈 수는 없다.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숙박은 중심가를 선택하는 좋다.

 

모리오카역(盛岡, 이와테현)

이와테현(岩手県) 중심 모리오카도 중심지는 역에서 떨어져있다. 모리오카의 번화가는 모리오카역을 나와

키타카미가와를 건너는 카이운바시(開運橋) 넘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오도리(大通)까지는 걸어서 10분이다.

여기서 가면 예전 버스센터와 사카나마치(肴町) 근처도 붐비고 있는데, 여기에서 모리오카역까지는 걸어서 20분이다.

모리오카역 앞을 지나면서 이걸로 모리오카를 즐겼다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

 

 

요네자와역(沢駅, 야마가타현)

전국으로 유명한 요네자와 소고기(沢牛) 알려져 있는 요네자와에는 JR오우선(奥羽本) 요네사카선(米坂線),

야마가타신칸센(山形新幹線) 정차하는 JR요네자와역이 있지만, 앞은 아담하고 썰렁한 분위기다.

요네자와의 번화가는 역에서 서쪽으로 1.5km 떨어진 모가미가와(最上川) 넘은 서쪽에 있다.

밤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이쪽에 숙소를 잡는게 좋다.

 

 

아이즈와카마쓰역(会津若松,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츠는 츠루가성() 후쿠시마현(福島県)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여행객들로 붐비지만,

의외로 아이즈와카마쓰역 앞은 비어있으며, 역사를 느낄 없다.

아이즈와카마쓰의 번화가는 걸어서 10 정도 떨어져 있으며, 츠루가성은 가야한다.

자동차로 여행한다면 앞에 숙소를 잡는 의미는 거의 없다.

 

 

우츠노미야역(宇都宮, 토치기현)

외부에서 우츠노미야로 철도로 가면 대부분은 JR 이용하겠지만, 우츠노미야의 번화가와 가까운 곳은

토부우츠노미야역(東武宇都宮)이다. JR우츠노미야역과 토부우츠노미야역은 직선거리로 2km 정도이며,

가장 많이 붐비는 파르코(PARCO) 근처에는 우츠노미야역에서 걸어서 10 거리다.

앞에는 출장온 사람들을 위한 만두가게가 있지만, 가장 번화가는 우츠노미야역이 아니다.

 

 

마에바시역(前橋, 군마현)

다카사키(高崎) 함께 군마(群馬) 주요 도시인 마에바시. 여기도 시내 중심가까지는 10 정도 거리이며

죠모전철(上毛電) 마에바시츄오역(前橋中央) 쪽이 중심지와 가깝다.

그러나, 중심가는 현재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았으며, 대부분 사람들은 국도변의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

현청소재지 자리는 마에바시에 양보했으나, 시내 중심점은 다카사키보다 낫다.

 

요코스카역(横須,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하면 미군기지 등으로 이국 정서와 독특한 문화가 있어서 도쿄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좋은 곳이다.

JR에는 요코스카선(横須賀線) 있으며, 요코스카역이 도시 중심에 있을거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역은 도심 가장자리에 있으며, 중심가와 가까운 곳은 케이큐(京浜急行) 요코스카츄오역(横須賀中央)이다.

 

 

그렇지만, 요코스카역에서 요코스카츄오역 방면으로 있는 베르니공원(ヴェルニ公園) 해안을 따라 있으며

미군 선박도 있어서 산책하기는 좋다. 곧바로 미카사공원(三笠公園) 등으로 가려면 요코스카츄오역이 좋지만,

산책하면서 이동한다면 JR요코스카역을 이용하는 좋을 수도 있다.

자체도 간토의 100(関東100) 뽑힌 멋진 역이다.

 

 

출처: 1014, 머니포스트웹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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