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을 맞은 케이한전철(京阪電気鉄道)의 유료좌석지정열차 프리미엄카(Premium Car)에 새로운 차량을 도입한다.
현재 8000계 차량과 함께 2020년에는 3000계 차량에도 프리미엄카 서비스를 시작한다.
8량편성 중 1량을 유료좌석지정 프리미엄카(6호차)로 하며, 나머지는 추가요금이 필요없는 자유석이다.
그동안 8000계 차량만 운행한 특급열차 3편 중 1편은 프리미엄카를 연결하지 않아서 최대 20분 대기가 있었지만,
3000계 도입으로 낮시간에는 모든 특급열차에서 프리미엄카를 이용할 수 있다.
나카노 미치오(中野道夫) 케이한전철 사장은 “2017년8월 시작 후 호평을 받아 평일 승차율은 약 60%,
토/휴일은 약 80%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인지도가 높지 않고, 행락시즌에는 만석이 될때가 많아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프리미엄카’로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3000계 프리미엄카 도입은 2020년 예정이다.
출처: 11월9일, L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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