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버스 경영통계] 어려운 버스사업: 전국 70%가 적자, 이용자 감소에 운전사 확보도 어렵다 free counters

국토교통성이 정리한 2017년도 전국 노선버스사업 수지상황에 따르면, 수입은 1% 늘어난 7.322억엔,

지출은 2.1% 늘어난 7.662억엔이었다. 경상수지 비율은 전년대비 0.9% 악화된 95.6%였다.

홋카이도, 도호쿠(東北), 시코쿠() 저출산 고령화 지역의 경영환경이 어려움이 두드러졌다.

30 이상 보유한 일반 승합버스사업자 245개사 흑자는 전년대비 14 감소한 75개사였으며

적자는 13 늘어난 170개사로 전체의 69.4% 적자사업자가 되었다.

수송인원은 전년대비 0.5% 늘어난 399,500만명이었으나, 절정이었던 1968 101억명에 비해

40%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인건비 상승이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전국 21 지역 경상수지 비율이 100% 넘은 곳은 치바(千葉, 107.9%), 무사시, 사가미(相模, 104.1%),

케이힌(京浜, 104.4%), 케이한신(京阪神, 101.3%) 지역뿐이었다. 100% 이하 지역으로는 시코쿠(68.6%),

우에츠(羽越, 76.7%), 도호쿠(72.3%), 키타홋카이도(北北海道, 72.9%) 등이 눈에 띄었다.

대도시와 지역을 나누면, 대도시 경상수지 비율은 102.5%, 다른 지역은 86.1%였다.

 

지방 도시와 지역에서는 고령자에게 버스는 중요한 라이프라인(Lifeline)이다.

때문에 자치단체가 보조금을 지출하여 어떻게든 노선을 유지하려는 경우가 많다.

한편, 도시부여도 버스사업 운영은 어렵다. 도쿄도교통국이 발표한 2017년도 도에이버스(バス)

계통별 수지에서 모든 127노선 81노선은 적자로, 흑자는 불과 46노선이었다.

원래라면 흑자노선을 증편하여 수지를 개선하고 싶겠지만, 업계 전체가 항상 운전사 부족인 상태라

운전사 확보가 어려워서 반대로 흑자노선조차 감편해야 상황이다.

 

**내용 요약: 일본 전국 버스사업자의 70% 적자경영을 하고 있으며,

흑자를 기록하는 회사도 운전사 부족으로 버스 증편은 커녕 감편을 해야 하는 상황임

 

출처: 1211, Nippon.com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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