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사키~하나텐 직통쾌속은 운행종료
11월13일, JR서일본은 오사카히가시선(おおさか東線) 전구간 개업 후 운행계통을 발표했다.
오사카히가시선은 신오사카~시기노~하나텐~큐호지(新大阪~鴫野~放出~久宝寺) 20.3km를 잇는
JR서일본 신규노선이다. 선로의 대부분을 화물선을 할용, 재정비해서 여객열차를 운행한다.
2008년3월에 남쪽부분인 하나텐~큐호지 9.2km를 개업했으며, 나머지 북쪽부분인 신오사카~하나텐 11.1km가
2019년 봄 개업을 목표로 공사 막바지에 있다.
전구간 개업 후 오사카히가시선은 신오사카~나라(奈良)를 오사카히가시선 경유로 잇는 쾌속타입의
직통쾌속(直通快速)과 신오사카~큐호지 각역정차인 보통열차가 운행한다.
이에 따라 아마가사키(尼崎)~하나텐 운행 기존 직통쾌속은 운행을 마친다.
직통쾌속은 신오사카~나라를 약 60분에 이으며, 오사카히가시선 내는 하나텐, 다카이다츄오(高井田中央),
JR가와치에이와(JR河内永和) 각역정차다. 이 중 다카이다츄오역과 JR가와치에이와역은 새롭게 정차한다.
평일은 아침 나라 출발 4편과 저녁 신오사카 4편이 운행하며, 토/휴일은 아침에 상/하행 각 2편,
저녁에 상/하행 각 2편을 운행한다. 차량은 207계 혹은 321계 7량편성이다.
보통열차는 신오사카~큐호지 평일 상/하행 134편을 운행한다.
이른아침과 심야를 제외하고 시간 당 상/하행 4편이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신오사카~큐호지가 약 35분, 이 중 새롭게 개업하는 신오사카~하나텐은 약 20분이다.
JR서일본은 오사카히가시선 전구간 개업으로 오사카 동부지역 접근을 향상하며 나라현(奈良県) 관광이
편리해지는 걸 기대하고 있다.
출처: 11월13일, TrafficNews
사진은 오사카히가시선 개통으로 개업 전 공개한 미나미스이타역(南吹田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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