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현실] 모오카철도: SL운행에 필요한 구원용 디젤기관차 고장으로 증기기관차 운행 포기

토치기현(栃木県) 모오카철도(真岡鉄道)는 시모다테~모테기(下館~茂木) 사이 42km의 모오카선(真岡線)에서

운행하는 증기기관차(SL)를 2019년1월 중순까지 운휴한다고 공지했다.

이유는 SL고장 때 구원용 DE10 디젤기관차가 고장이 나서 안전한 SL운행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디젤차는 11월3일 저녁, 모오카역에서 변속기 쪽 고장이 생겨서 수리에는 2019년1월 중순까지 걸린다고 한다.

회사는 11월4, 10, 11일 SL운행을 하지 못했다.

매년 12월에 운행하는 산타열차, 1월에 신년호도 운휴할 전망이다.

 

모오카철도는 C11형과 C12형 2대의 SL을 운용 중인데, C12형은 사이타마시(さいたま市)로 옮겨져

정기 차량검사를 하고 있어서 C11형만 운행하는 상황이다.

**향후 모오카철도에서는 증기기관차를 1대로만 운행할 예정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9659

 

 

출처: 11월14일, 이바라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