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 사업화] 토큐전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전기설비 유지보수관리 실증실험 착수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12. 9. 06:1111월14일,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와 미국 캘리포니아 프랙타사(FRACTA)는 철도전기설비의
유지보수관리, 품질향상, 장애발생 때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실증실험을
10월부터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철도전기설비는 주로 정기검사로 예방하는 방법을 썼지만, 장애발생 예측은 어려우며, 효과있는
사전방지 대책 마련이 과제였다. 이번 실증실험에서는 AI를 활용한 수도배관 고장예측 기법을 마련하고
미국의 여러 수도회사에 AI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제공하는 프랙타사 기술을 활용한다.
철도전기설비의 전압, 전류치 등은 그동안 토큐전철이 쌓아온 검사자료 통계기법에 의한 분석,
상시계측 데이터 등 감시 고도화로 장애예방에 유효하다고 생각하는 중요 지점 추정을 한다.
검사, 갱신주기를 적절히 해서 유지보수관리 업무의 품질을 높이고, 설비장애에 대한 지식과 대응력 향상을 한다.
향후 올해 내를 목표로 실증실험 대상이 되는 신호, 변전 등 철도전기설비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각종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해 2019년 말까지 철도전기설비 장애에 대한 알고리즘을 구축한다.
이후 일정기간 실무검증을 통해 알고리즘 적정성 검증을 할 수 있을 때, 토큐전철 철도유지보수의 신기술로써
철도전기설비 이외로 전개하고, 중기경영계획 중점시책인 ‘전략적 제휴로 사업확대’에서 정한
‘새로운 비즈니스 분석, 비즈니스모델 탐색’을 구현하는 노력의 하나로 사업화를 염두하여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11월1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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