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시코쿠: 틸팅방식으로 돌아온 2700계 완성, 2019년 가을부터 운행 목표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2. 25. 06:1511월26일, JR시코쿠는 신형차량 2700계 디젤차량을 완성, 12월26일에 다카마쓰운전소(高松運転所)에 반입한다.
노후화 2000계 후속차량으로 공기스프링 방식 차체경사장치를 채용, 개발한 2600계가 커브와 경사가 많은
도산선이 투입하지 못함에 따라 자사기술을 보유한 틸팅방식(振り子式, 후리코식)으로 되돌린 차량을 새로 만들었다.
이번에 완성한 2700계는 4량 2편성으로 차체는 2600계 디자인과 비슷하다.
일본방문 외국인(인바운드)을 의식하여 4량 모두 디젤차량 최초로 짐 공간을 설치했다.
CCTV도 설치했으며 1편성 정원은 46명과 52명, 최고속도는 130km/h다. 가격은 개발비를 포함,
1량당 약 3억5천만엔으로 4량 총 14억엔이다. 2019년 초부터 시험주행을 하여 가을에 영엉운행을 목표로 한다.
2600계로 운행이 어려웠던 도산선을 중심으로 사용한다.
JR시코쿠에서는 2700계를 2020년까지 총 40량 도입할 계획으로, 2000계 차량과 차례로 교체한다.
한이 신지(半井真司) 사장은 회견에서 “30년 전 세계최초로 개발한 틸팅차량이 앞으로도 비전철화 구간의
주력으로 달리게 되는것에 놓은 기술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기사 요약: JR시코쿠의 신형차량 2700계는 디젤 틸팅차량임.
기존 신형 2600계가 공기스프링 방식으로 도산선에서 운행하지 못하는 단점을 개선했으며
2019년 초에 시험운행을 시작, 가을에 도산선 등에서 운행을 시작할 예정임
출처: 11월27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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