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통계] JR여객 2019~2019 연말연시 이용실적 발표

1월7일, JR홋카이도, JR동일본, JR도카이, JR서일본, JR시코쿠, JR큐슈는 2018~2019년 연말연시 기간

(2018/12/28~2019/1/6) 이용실적을 발표했다.

 

각 회사의 이용 절정은 하행이 2018년12월30일, 상행 절정은 2019년1월3일이었다.

이용실적은 아래 표와 같다.

 

 

▶JR홋카이도

12월30일에 도쿄역에서 발생한 차량고장 영향으로 일부 열차에 지연이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운행상황이었다.

운행 편수는 신칸센, 재래선을 합쳐 전년보다 11편 늘어난 총 76편.

또한 역 이용 실적에서는 삿포로역(札幌駅)이 전년대비 1% 줄어든 149만8,600명,

신치토세공항역(新千歳空港駅)이 전년대비 10% 늘어난 415,900명을 기록했다.

 

▶JR동일본

12월30일에 도쿄역에서 발생한 차량고장 영향으로 도호쿠(東北), 죠에쓰(上越), 호쿠리쿠(北陸), 야마가타(山形),

아키타신칸센(秋田新幹線)에 운휴가 생겼으며, 1월2일에 호쿠리쿠신칸센에서 운휴가 생겼으나,

다른 구간에서는 큰 장애없이 순조로운 운행이었다. 기간 중 신칸센, 특급열차 등 이용현황은 전년 수준을 넘었다.

절정은 하행이 12월29일로 35만명, 상행이 1월3일로 346,000명이었다.

 

새해 참배 관련 역 이용은 메이지진구(明治神宮)와 가까운 야마노테선(山手線) 하라주쿠역(原宿駅)에서 진행하는

개량공사에 따라 임시 플랫폼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1월1일부터 3일간 전년대비 9% 늘어난 322,000명이

하라주쿠역, 요요기역(代々木駅)을 이용했다.

 

▶JR도카이

연말 한파에 내린 눈(雪) 영향으로 신칸센 일부열차에 지연이 발생했지만, 그 외는 순조로웠다.

신칸센 이용 절정은 하행이 12월29일로 301만3천명, 상행이 1월3일로 282만명이 이용했다.

 

▶JR서일본

장기간 휴가를 낼 수 있는 요일 배치로 신칸센, 재래선 모두 이용자가 많았으며,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호쿠리쿠신칸센, 재래선 모두 전년 수준을 넘었다.

이용 절정은 하행이 12월29이로 239,000명, 하행 절정이 1월3일로 225,000명이 이용했다.

 

▶JR시코쿠

세토오하시선(瀬戸大橋線)과 주요 3구간인 요산선(予讃線), 도산선(土讃線), 고토쿠선(高徳線) 수치를 발표했다.

세토오하시선은 289,500명, 주요 3구간은 135,600명이 이용했으며 모두 전년 수준을 넘었다.

이용 절정은 하행이 12월29일, 상행이 1월3일이었다.

 

▶JR큐슈

1월3일 18시10분쯤 구마모토(熊本)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6 지진 영향으로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이

한때 운행을 중단했으나, 기간 중 신칸센, 재래선에서 약 746,000명이 이용했다.

이용 절정은 하행이 12월29일, 상행이 1월4일이었다.

나가사키선(長崎本線)에서는 12월30일 오후에 하카타역(博多駅)을 출발한 특급 카모메(かもめ)25호 승차율이

166%를 기록했으며, 큐슈신칸센에서도 1월4일 저녁에 하카타역 도착 사쿠라406호가 159%였다.

 

출처: 1월7일, Impress Watch

 

**내용 요약: 2018년12월28일부터 2019년1월6일 사이 JR여객의 연말연시 이용현황에서는

모든 JR사가 전년대비 승객이 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