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큐슈 아오야기 토시히코 사장은 호히선(豊肥線) 분기, 연장으로 구마모토공항(熊本空港) 접근 개선 관련해서
“산리기역(三里木駅) 분기, 연장방안으로 구마모토현과 협의를 진행한다”라는 인식을 밝혔다.
아오야기 사장은 “정식으로 산리기역 분기방안으로 철도건설을 진행하자고 현에서 제의가 있었고,
이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에 대해 “현 예상이 너무 낙관적이라는 생각도 있다”라고 지적하고, 일부 부담에 대한 신중함을 보였다.
또한, 현재 단선으로의 운행으로는 더 이상 열차 편수를 늘릴 수 없어서 “이용자가 늘어난다면 호히선을
일부 복선화 등 향후 수송방향에 대해서는 현과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마모토공항 접근개선은 현이 2018년12월에 호히선을 산리기역에서 분기,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
현이 중심이 된 제3섹터로 역 등 정비를 하고, JR큐슈에 운행을 위탁하는 방향을 밝혔다.
한편, 1월24일에 오오즈마치(大津町)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히고오즈역(肥後大津駅)부터 분기를 요구하는 의견과
산리기역에서 분기로 인한 감편으로 지역 쇠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오오즈마치는 의회와 협의 후 31일에 구마모토현과 JR큐슈에 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출처: 1월28일, 구마모토방송
**내용 요약: JR큐슈는 구마모토공항 접근개선을 위해 구마모토현과 호히선 산리기역에서 분기,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주민설명회에서는 히고오즈역 분기 의견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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