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회사 협력] 토큐, JR동일본의 관광 MaaS어플 ‘Izuko’: 스마트폰 하나로 이즈 여행을
2019_Last-Inside/인프라 취약점 개선 2019. 2. 8. 06:20MaaS에 대한 개념 등은 티스토리에 관련 내용을 참고하세요.
https://jtinside.tistory.com/9874
토큐전철(東急電鉄), JR동일본, JR동일본기획(ジェイアール東日本企画)은 이용자가 전용 어플을 이용해서
경로검색, 교통수단 예약, 결제까지 마치고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2차교통 통합형 서비스
‘관광형MaaS’ 실증실험을 4월1일부터 이즈(伊豆) 지역에서 시작한다.
**MaaS: Mobility as a Service
캐치프레이즈는 ‘스마트폰 하나로 이즈 여행’이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에서 디지털 티켓, 디지털 책, 신용카드 결제로 티켓없음(Ticketless), 종이 없음(Paperless),
현금 없음(Cashless) 실현도 목표로 한다.
기간은 시즈오카(静岡) DC(Destination Campaign)에 맞춘 4월1~6월30일의 1단계와 9월1~11월30일 2단계로 나눠서
총 6개월간 한다. 전개 지역은 히가시이즈(東伊豆), 나카이즈(中伊豆) 지역이며 전용 어플 이즈코(Izuko)를 사용한다.
이 어플은 영어와 일본어에 대응한다.
이즈코 기능은 지역 내 철도와 노선버스 경로 검색, 인공지능(AI) 온디맨드 교통기관 예약, 두 종류의
디지털 자유승차권, 5개 시설에서 대응할 예정인 관광시설 입장권 결제 등이다. 링크 연계로 자전거 대여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식사시설과 휴대전화 충전장소 등을 다국어로 안내하는 디지털 책도 탑재, 약 30개 시설에서
화면 제시로 관광시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어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승차권은 두 종류로
이즈큐선(伊豆急) 전구간과 이토시(伊東市) 시내, 시모다역(下田駅) 주변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리패스 Izuko 이스트(デジタルフリーパス・Izukoイースト, 3,700엔)’과
이즈하코네철도(伊豆箱根鉄道) 쓴즈선(駿豆線) 전구간, 슈젠지 및 시모다역 주변 노선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도카이버스(東海バス) 슈젠지~가와즈(修善寺~河津), 이즈큐선 가와즈~이즈큐시모다(伊豆急下田)~이토를
도중하차 가능한 편도승차 구간이 되는 디지털프리패스 Izuko와이드(デジタルフリーパス・Izukoワイド, 4,300엔)다.
인공지능 온디맨드 교통기관은 이용자가 어플에서 승/하차장소를 지정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으며
승차예정 시각, 하차예정 시각,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사 쪽에는 호출정보로부터 AI가 최적 주행경로를 표시한다.
이 승합교통은 교통공백지대를 메우는 새로운 교통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승/하차 장소는 시모다 내 약 20개소다.
이용요금은 1단계에서는 무료다. 사용 차량은 점보택시(하루 1~2대).
운행회사는 이즈큐토카이택시(伊豆急東海タクシー)를 비롯한 지역 교통 3개사다.
현재 이즈 지역에서는 철도 5개 노선, 버스 390개 계통, 택시회사가 있으면서 고객이 방문하는 수단은 ‘80%가 자동차’다.
2차교통을 이용한 여행 촉진과 교통사업자를 포함한 지역경제 과제가 되고 있다.
각 회사는 관광형MaaS로 띄엄띄엄 한 이즈 지역 관광거점 사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여행 촉진과 관광활성화, IoT(Internet of Things) 활용으로 교통, 관광사업 등 최적화, 현금 없음과
다국어 대응으로 관광거점이 안고 있는 과제해결 등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1월31일, ImpressWatch
**내용 요약: 토큐전철, JR동일본 등은 이즈 지역 여행을 편리하게 하고, 지역 교통 및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자티켓, 교통예약, 결제 등을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관광형 MaaS 어플 ‘Izuko’를 개발하여
시즈오카 관광캠페인 기간 동안 시험적용을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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