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교통의 변신] 오카야마시: JR모모타로선(키비선) LRT화로 새로운 역 다섯 곳 제시

JR서일본이 운행 중인 로컬선인 모모타로선을 그대로 LRT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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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소쟈(岡山~総社)를 잇는 JR모모타로선(桃太郎線, 키비선[吉備線])의 LRT(Light Rail Transit)화에서

오카야마시는 시내 구간의 새로운 역 설치를 위한 협의 토대가 되는 방안을 만들었다.

노선주변과 주변에서 조금 떨어진 인구밀집지역을 커버한다는 정비방침에 근거하여 새로운 5개 역의 대략 위치를 제시.

지역 의향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서 2019년 가을을 목표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오카야마시에 따르면, 새로운 역은 오카야마역을 제외한 현재 6개역 사이에 하나씩 만든다고 한다.

역 사이는 일정 간격이 되도록 고려하고, 고령자가 걸어갈 수 있도록 감안하여 각 인구밀집지역에

최대한 가까운 위치를 선택했다.

 

현재 역 위치도 일부 바꾼다. 비젠미카도역(備前三門駅) 주변 약 1km 구간은 도로에 레일을 만들어

자동차와 같은 신호처리로 바꾸는 ‘병용궤도(併用軌道)’로 할 계획으로, 구간 양 끝에 역을 설치하기 위해

비젠미카도역은 동쪽으로 이동을 검토한다.

역 앞 광장이 좁아 이용이 어려운 아시모리역(足守駅)도 동쪽으로 이설을 생각하고 있다.

 

오카야마시는 2018년12월부터 노선주변 지역에 방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화 할 방침이다.

시교통정책과는 “새로운 역 위치뿐만 아니라 접근도로 등 주변 정비도 포함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모타로선의 LRT화는 저상차량 도입과 운행 증편 외에도 오카야마시, 소쟈시내에 새로운 역을

일곱 군데 만들어 총 17개 역으로 할 계획이다.

소쟈시(総社市)도 같은 시내구간에도 새로운 역 정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1월29일, 산요신문

 

**내용 요약: JR서일본 모모타로선(키비선)을 LRT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카야마시에서는

현재 6개역 사이에 하나씩 역을 추가해서 인구밀집지역과 고령자도 이용이 쉽도록 접근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체화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