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34(2011/12/25 4일차) – 비경역을 거쳐 중간역에……2008년의 데자뷰

 

JR도카이의 근성 로컬선이이다선을 각역정차 하고 있습니다.

 

***여행기 미니공지

이이다선 전구간 완승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당시(2008) 여행기가 이미 완성되어 있죠.

http://cafe.daum.net/jtrain/uJF/94부터

http://cafe.daum.net/jtrain/uJF/137까지입니다.

**당시 이용한 신칸센은 시간도 거의 같은데요, 차량은 변해 있습니다.

  20123월 이후는 위 여행기에서 탔던 차량은 볼 수 없게 되었죠.

 

4일차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이이다선 모든 역을 찍는 것입니다.

2008년 여행기에는 지금은 없어진 츄부텐류역의 사쿠마레일파크 관람이 포함되어 있었죠.

당시 여행과 다른 구간으로는

-2008: 토요하시~토요카와 사이 각역 일부 누락 / 츄부텐류~이이다 구간을 특급열차로 이동하여 일부 역이 없음

-2011: 위 여행 때 놓친 빈 공간을 채웠습니다. (미션 완료)

 

그래서~이번 여행기에서는 중복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08년 누락된 각역 구간을 위주로 쓸 예정입니다.

 

*34화 이동 경로:

 토요카와→텐류쿄: 이이다선 각역정차(213 H7편성)

 타모토역 도착/출발, 텐류쿄역 하차

 텐류쿄→오카야: 이이다선 각역정차(213 H7편성)

 텐류쿄 출발, 이나야와타역 도착

 


크게 보기

 

이이다선 거리 대비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제 도착하는 역도 비경역중 하나입니다.

 

[사진1341: 타모토역입니다. 33편 마지막 사진이 플랫폼에 있는 절벽으로 이곳도 비경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타모토역의 열차정차 패턴은 역전현상이 있습니다.

  보통열차 일부가 통과하는데, 아침 상행 쾌속은 정차하는 역입니다.

 

[사진1342: 타모토역은 터널과 터널 사이에 있는 역입니다. 98, 99번째 터널이 기다리고 있죠]

 

[사진1343: 한 노선에서 터널이 100개 이상 있는 곳도 드물 겁니다]

 

[사진1344: 카도시마역은 섬식으로 교행이 가능합니다. 역 건물은 1997년에 없어졌습니다]

 

[사진1345: 전철노선에선 이러한 변전소가 없으면 운행을 할 수 없죠]

 

[사진1346: 맑은 텐류가와를 따라 달리는 이이다선이 정차하는 역은]

 

[사진1347: 카라카사 역입니다. 관광시즌에는 뱃놀이를 마친 승객들이 텐류쿄로 돌아가기 위해 혼잡한 역이기도 하죠]

 

[사진1348: 카라카사역에서 승차한 승객들이 차장에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차내에서 빨리 정산해야 하차도 빨리 할 수 있죠]

 

[사진1349: 카네노로 읽지 않고, 킨노로 읽습니다.

이 역도 타모토역과 같이 일부 보통열차는 통과하고, 상행 쾌속이 정차하는 역전현상이 있습니다]

 

[사진1350: 나가노현 산속이라 이렇게 플랫폼의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1351: 치요역 도착, 승차인원 하루 5명이 되지 않습니다……]

 

열차는 잠시 후 종점에 도착합니다. 토요하시역을 0804분에 출발, 텐류쿄역에 1210분 도착했습니다.

 

[사진1352,1353: 열차의 종점인 텐류쿄역입니다. 나가노현 이이다시에 위치]

 

[사진1354: 옆모습만 봐도 313계와 213계 구분이 가능하죠? 313계에는 녹색선이 없습니다]

 

[사진1355: 텐류가와에서 즐길 수 있는 뱃놀이는 몇 군데가 있는데요,

시즈오카현의 유람선은 전복사고 발생 후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16657

**나가노현의 텐류가와유람선은 계속 운행합니다.

 

[사진1356: 유람선과 온천을 홍보하는 모형이 역 안에 있습니다. 지역의 중요한 밥줄이죠]

 

텐류쿄역은 11선과 12선 섬식을 가지고 있으며 측선과 유치선이 있는 지상역입니다.

역장은 없으나, 이이다역이 관리하고 있으며 매표소도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유명한 텐류가와 유람선과 온천이 있는 역입니다.

온천은 걸어서 5분 전후로 도착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텐류쿄역에서 다음열차 출발까지 약 25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하차 후 주변을 둘러봅니다.

 

[사진1357: 텐류쿄역 건물입니다. 크지도 않고 아담한~]

 

[사진1358: 역 앞에는 택시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사진1359: 20124월 이후 이이다선에서는 두 종류의 차량으로 통일되었습니다. 313 213]

 

[사진1360: 위 사진과 함께 보면 텐류쿄역 구조를 알 수 있죠. 11+섬식12]

 

[사진1361: 철도 팬이 구내에서 차량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사진1362: 사진으로 보이는 방향이 츄부텐류/토요하시 방면 선로입니다]

 

[사진1363: 역에서 건널목을 건너면 텐류쿄관광안내관이 있습니다]

 

다음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특급열차가 먼저 지나가야 하는데, 지연이 발생한 모양입니다.

역 구내에서는 계속 특급열차의 지연 안내방송을 하고 있었죠.

 

 

[사진1364: 8분 정도 지연으로 들어오고 있는 특급 이나지입니다. 사진 촬영데이터를 보면 9분 지연임을 알 수 있죠]

 

[사진1365: 특급 이나지, 이이다행이 출발 전입니다. 저도 건널목에서 한장을 찍고~역으로 이동]

 

[사진1366: 특급이 떠난 후 다음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입니다]

 

이제 이이다선의 나머지 구간을 이용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어떤 열차가 들어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 아까 그 213계가……213계가……

 

[사진1367: ‘5007기억하십니까? ^^; 토요카와역에서 승차, 텐류쿄까지 운행했던 213계가

이이다선의 나머지 구간도 운행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진1368: 결국 이 열차는 토요하시~타츠노를 지나 이 열차의 종점인 치노까지 운행했습니다]

 

[사진1369: 사진 데이터를 보시면 1242분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1235분에 출발해야 하지만,

  특급열차의 지연으로 인해 약 8분 정도를 지연하여 텐류쿄를 출발합니다]

 

이제 열차가 출발합니다. 이번에도 2008년의 악몽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여행과 이번 여행의 경로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오카야역에서 신주쿠로 가는 특급열차를 타야 하는 일정이었는데요, (2008년에는 마츠모토행)

 

텐류쿄(12:35)→오카야(16:00)도착 ~

오캬야(16:03) →신주쿠(18:34): 특급 아즈사26호 승차 예정이었습니다.

2008년 여행 당시에는 승객의 정산 지연으로 인해 오카야역 지연도착으로 특급을 놓쳤는데요,

이번에는 텐류쿄 출발 때부터 다음 열차 이용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그래도 하나의 희망이 있었죠. 중간 역의 장시간 대기에 걸었습니다.

 

, 출발해볼까요?

2008년 여행 때 이이다역까지 특급을 이용했었죠. 각역정차 미션은 텐류쿄~이이다 구간이 남았습니다.

 

[사진1370: 줄줄이 폐차가 진행중인 119계입니다. E2편성은 이렇게 사진으로만 볼 수 있겠죠]

 

[사진1371: 텐류쿄 이후 이이다, 타츠노 방면은 평지 노선이 많습니다]

 

[사진1372: 가와지역은 텐류가와와 인접하고 있어서 홍수피해가 잦은 지역입니다]

 

[사진1373,1374: 도키마타역은 22선으로 교행이 가능합니다]

 

[사진1375: 교행의 주인공은 토요하시까지 가는 B153편성 313계입니다]

 

[사진1376: 다시나역은 1989년까지는 12선이었습니다. 지금은 11]

 

[사진1377: 산속을 지나다가 평지 전원을 지나니 안심이 됩니다. 산속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사진1378,1379: 발음만으로 보면 상처의미인 케가 역입니다. 1927, 이나전기철도(伊那電気鉄道)의 종점이었습니다]

 

[사진1380: 이나야와타역은 예전에 급행도 정차했었습니다]

 

각역정차의 마지막 구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Posted by CASSIOPEIA
,

[끝을 따라서] 33(2011/12/25 4일차) – 3현의 경계 비경역을 지나 또 비경역으로

 

JR도카이의 근성 로컬선이이다선을 각역정차 하고 있습니다.

 

***여행기 미니공지

이이다선 전구간 완승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당시(2008) 여행기가 이미 완성되어 있죠.

http://cafe.daum.net/jtrain/uJF/94부터

http://cafe.daum.net/jtrain/uJF/137까지입니다.

**당시 이용한 신칸센은 시간도 거의 같은데요, 차량은 변해 있습니다.

  20123월 이후는 위 여행기에서 탔던 차량은 볼 수 없게 되었죠.

 

4일차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이이다선 모든 역을 찍는 것입니다.

2008년 여행기에는 지금은 없어진 츄부텐류역의 사쿠마레일파크 관람이 포함되어 있었죠.

당시 여행과 다른 구간으로는

-2008: 토요하시~토요카와 사이 각역 일부 누락 / 츄부텐류~이이다 구간을 특급열차로 이동하여 일부 역이 없음

-2011: 위 여행 때 놓친 빈 공간을 채웠습니다. (미션 완료)

 

그래서~이번 여행기에서는 중복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08년 누락된 각역 구간을 위주로 쓸 예정입니다.

 

*33화 이동 경로:

 토요카와→텐류쿄: 이이다선 각역정차(213)

 츄부텐류역 출발, 누쿠타역 도착

 

 


크게 보기

 

이이다선의 주요 역인 츄부텐류역을 출발합니다. 2008년 여행기 때에는 여기부터 이이다역까지

특급 이나지(伊那路)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 구간의 각역정차는 처음 도전합니다.

 

[사진1301: 츄부텐류역을 출발한 텐류쿄행 보통열차입니다. 이 시설은 동력발전주식회사(J-Power)의 사쿠라전력소]

 

[사진1302: 텐류가와를 따라 달리는 이이다선입니다]

 

 

[사진1303: 츄부텐류역 출발 후 첫 정차는 사쿠마역입니다. 사쿠마댐은 이 역과 약 1.5km 떨어져 있습니다]

 

 

**이이다선의 원래 사쿠마역은 현재의 츄부텐류역이었습니다.

현재의 사쿠마역은 1936년에 삼신철도(三信鉄道)가 사쿠마미사쿠보구치(佐久間水窪口) 정류장으로 개업 후에

19412, 역으로 승격했으며 11월에 사쿠마역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955년에 사쿠마~오오조레(大嵐) 경로 변경으로 이설했었죠.

 

[사진1304: 주변에 내세울 관광지는 사쿠마댐이 있습니다만……관광객 수는……]

 

[사진1305: 서른세 번째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이다선으로 불리는 이유가 이 터널 때문이죠]

 

[사진1306,1307: 11선의 아이즈키 역입니다. 하루 승차 인원은 10명 전후……]

 

[사진1308: 성의 서쪽? 시로니시 역입니다. 2008년에 1선을 철거, 11선이 된 상태]

 

[사진1309: 호죠고개 오사키계곡 관광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1310: 무카이치바 역입니다. 원래 발음이라면 무카이이치바 겠지만, 중복음을 뺐죠]

 

 

**우연의 일치인가 봅니다. 위키피디아의 역 사진이 제가 찍은 구도와 거의 같네요 ^^

  위키 사진에는 가운데 트럭이 있는데, 제 사진에는 없는……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f/Mukaichiba_001.JPG

 

[사진1311: 주변에 집들이 좀 있는 지역을 지난 후 도착한 역은]

 

[사진1312: 미사쿠보 역입니다. 특급 이나지를 포함한 모든 역이 정차합니다]

 

 

[사진1313~1315: 2008년 여행 때에는 위탁역이었지만, 지금은 무인역이 되었습니다]

 

미사쿠보역에서 교행열차를 기다리는데요, 그 열차는?

 

[사진1316: 특급 이나지입니다. 하루 2왕복밖에 없는 373계 운행 특급입니다]

 

[사진1317: 이이다역을 출발, 토요하시까지 가는 특급 이나지입니다]

 

교행을 마치고 열차는 다시 출발합니다.

 

[사진1318: 일본에서도 읽기 어려운 역(난독역) 중 하나인 오오조레(大嵐)역입니다]

 

[사진1319: 이이다선 60주년 기념으로 이 역에 나무를 심었다는 안내]

 

[사진1320: 오랜만에 도로와 연결된 다리를 봅니다]

 

[사진1321: 오오조레역 근처 지역은 토미야마무라(富山村)입니다. 토야마로 읽지 않습니다]

 

 

[사진1322: 단선 철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사진1323: 철교를 건너니 어느새 터널은 50개를 넘었습니다]

 

열차는 이이다선에서 가장 유명한 무인역에 도착합니다.

 

[사진1324: 일본 철도 다큐멘터리 등을 보실 때 비경역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는 역 중 하나입니다]

 

[사진1325: ~이미 한 사람이 열차 들어오는 모습을 찍고 있네요. 역 구조를 보면 상대식 플랫폼이 있지만,

  선로는 1선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1326: 이 역은 역명판보다는 이 표시가 더 유명합니다.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한 이 역은? 코와다 역입니다]

 

**역 주소 상으로는 시즈오카현에 있습니다. (시즈오카현 최북단의 역)

 

이 역이 비경역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역이 도로와 인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루 승/하차는 7명 전후 정도지만, 대부분이 철도 팬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역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역으로 유명한데요,

역 이름이 왕세자비 마사코의 옛 성()인 코와다(小和田)와 같아서 사랑 성취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이다선은 이제부터 나가노현으로 들어갑니다.

 

[사진1327: 이 역은 영어 명판이 지워진 걸까요? 아예 안 쓴 걸까요? 나카이사무라이 역입니다.

  나가노현(長野県) 최남단 역입니다. 1936년에는 정류장이었다가 1943년에 역으로 승격]

 

[사진1328: 왼쪽에는 승차권 회수함이 붙어 있습니다만, 정산은 내리기 전에 차장이 하거나,

  지금은 One-man 운행이라 차내에서 합니다]

 

[사진1329: 현재 약 54km/h 속도로 터널을 통과 중인 213계입니다]

 

[사진1330: 이나코자와 역은 상대식 22선입니다]

 

[사진1331: 텐류가와를 건너는 다리가 보입니다. 그래도 이 주변은 민가가 좀 있네요]

 

[사진1332: 우그스역에 무려 1명이 내렸습니다. 이 구간도 사람이 반가운 역이죠]

 

[사진1333: 특급 이나지도 정차하는 히라오카역입니다]

 

[사진1334: 이 여행기는 201112월입니다.

당시에는 역무원이 근무했으나, 201241일부로 매표소가 폐지되면서 무인역이 되었습니다]

 

[사진1335,1336: 푸른색의 텐류가와를 따라 달리고 있는 이이다선]

 

[사진1337: 역 이름이 특이한 느낌의 시테구리역. 일부 보통열차도 통과합니다]

 

[사진1338: 따뜻한 밭? 누쿠타역입니다. 2005년부터 특급 이나지가 모두 정차합니다]

 

[사진1339: 역 사진을 찍으면서 점심 허기를 조금씩 채웁니다 ^^; 근성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체력 기반의 정신력이죠]

 

 

[사진1340: 한쪽이 벼랑인 곳에 정차합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이이다선에는 비경역이 많은데요, 위 역도 그 중 하나입니다.

 

Posted by CASSIOPEIA
,

[끝을 따라서] 32(2011/12/25 4일차) – 레일파크의 모습은 사라지고……황량한 츄부텐류역

 

JR도카이의 근성 로컬선이이다선을 각역정차 하고 있습니다.

 

***여행기 미니공지

이이다선 전구간 완승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당시(2008) 여행기가 이미 완성되어 있죠.

http://cafe.daum.net/jtrain/uJF/94부터

http://cafe.daum.net/jtrain/uJF/137까지입니다.

**당시 이용한 신칸센은 시간도 거의 같은데요, 차량은 변해 있습니다.

  20123월 이후는 위 여행기에서 탔던 차량은 볼 수 없게 되었죠.

 

4일차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이이다선 모든 역을 찍는 것입니다.

2008년 여행기에는 지금은 없어진 츄부텐류역의 사쿠마레일파크 관람이 포함되어 있었죠.

당시 여행과 다른 구간으로는

-2008: 토요하시~토요카와 사이 각역 일부 누락 / 츄부텐류~이이다 구간을 특급열차로 이동하여 일부 역이 없음

-2011: 위 여행 때 놓친 빈 공간을 채웠습니다. (미션 완료)

 

그래서~이번 여행기에서는 중복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08년 누락된 각역 구간을 위주로 쓸 예정입니다.

 

*32화 이동 경로:

 토요카와→텐류쿄: 이이다선 각역정차(213)

 미카와카와이역 출발, 츄부텐류역 도착(하차)

 


크게 보기

 

현재 미카와카와이역에서 교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이다선은 토요하시~토요카와 구간만 복선이고 나머지는 모두 단선이라 열차 교행은 피할 수 없죠.

 

 

[사진1261: 213 H7편성, 텐류쿄행 열차가 미카와카와이역에 대기 중입니다]

 

 

[사진1262: 2량 편성의 토요하시행 313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20124월 이후는 이이다선에서 119계는 볼 수 없죠]

 

 

[사진1263~1266: 차장의 4단 연속동작: 호루라기, 플랫폼 이상 없음 확인, 지적신호, 출발]

 

미카와카와이역을 출발한 열차는 이제 지하철 이이다선에 대한 대비를 합니다.

이이다선은 많은 구간이 터널로 되어 있습니다. 100개가 넘는 터널이 있죠.

 

[사진1267: 미카와카와이역 출발 후 운전실 부분을 이렇게 가립니다. 터널을 통과할 때 조명의 반사를 막기 위해……]

 

 

[사진1268: 터널에 ‘8’이라고 써 있죠? 여덟 번째 터널을 의미합니다. 이제 터널통과의 시작입니다]

 

 

[사진1269: 터널구간부터는 노선 주변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ㅜㅜ]

 

[사진1270: 토에이역에 정차한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승차권을 회수하고 있는 차장]

 

[사진1271: 산속으로 들어가는 이이다선입니다. 로컬선으로 구분하지만, 전구간이 전철화 되어 있습니다]

 

[사진1272: 차내에서 서 있는 사람은 오직 저밖에 없죠 ^^]

 

[사진1273: 경사면 공사구간이 나타났습니다. 서행을 하는 구간입니다]

 

[사진1274: 우라카와역에서는 1명이 내렸습니다. 손님도 뛰고, 차장도 뛰고 ^^]

**’우라카와발음의 JR역은 홋카이도 히다카선(日高線)에 있는데요, 한자는 浦河로 다릅니다.

(이이다선 우라카와역은 浦川’)

 

그렇게 해서 이이다선 주요 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275: 한때는 유명했던 츄부텐류 역입니다. 특급 이나지를 비롯한 이이다선 모든 열차가 정차하며

  이 역을 첫 출발(시발), 도착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츄부텐류역이 한때 유명했던 이유, 아시죠? 2008년도 여행기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로~철도박물관인 사쿠마레일파크가 있었기 때문이죠.

사쿠마레일파크에 있던 차량, 전시품은 현재 나고야의 리니어. 철도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쿠마레일파크는 2009년에 없어졌습니다.

 

[사진1276: 츄부텐류역에서 열차는 수십 분을 정차합니다]

 

[사진1277: 여기가 예전 사쿠마레일파크 건물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죠]

 

[사진1278: 역 구내의 건널목을 건너면 출구가 있습니다]

 

 

[사진1279: 예전 레일파크 옆의 명물식당도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JF/123]

 

 

[사진1280: 변하지 않은 것은 츄부텐류역 건물과]

 

 

[사진1281: 엔테츠(엔슈철도) 버스가 운행하는 정류장 표시……]

 

 

[사진1282,1283: 2009년까지만 해도 전시차량으로 가득했던 공간에는 잡풀만 있을 뿐입니다]

 

 

[사진1284: 주변에 있는 도로, 다리들은 변함이 없네요]

 

[사진1285: 3년 전과 달라진 점이 하나 더 있죠. 표 판매기가 터치스크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JF/124

 

 

[사진1286: 청춘18킵푸의 포스터에서는 여행을 하고 싶게 하는 서정적인 느낌이 강하죠]

 

 

[사진1287: 츄부텐류역은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표소도 있습니다. 오늘 담당자는 나카무라씨]

 

 

[사진1288: 빨간색으로 표시한 열차가 특급 이나지입니다. 하루 2왕복을 하며, 모두 츄부텐류역을 정차, 출발하죠]

 

 

[사진1289: 너도 승차하니? ^&^]

 

 

[사진1290: 당시에도 119계의 모습은 보기 힘들어지는 때였습니다. 역에 유치되어 있는 차량도 213]

 

 

[사진1291: 당역종착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철도 팬이 정성껏 안전하게 찍는 모습 ^^]

 

 

[사진1292: 이제는 이이다선에서 볼 수도, 탈 수도 없는 119계입니다]

 

 

[사진1293: 로컬선에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승무원과 승객의 즐거운 모습들]

 

 

[사진1294: 연구회에 회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도카이교통사업인데요.

 http://cafe.daum.net/jtrain/u4e/276

 철도노선 영업은 부업인 회사입니다. JR도카이의 역 업무 위탁을 맡고 있죠]

 

[사진1295: 이 자판기도 도카이교통사업(TKJ)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1296: 예전 이 건물이 레일파크였다는 표시는 이 사진뿐입니다]

 

 

이제 열차 출발시간이 되었습니다. 텐류쿄를 향해……

 

[사진1297: 현재 있는 위치에 특급 이나지가 정차합니다]

  

 

[사진1298: JR도카이의 IC카드승차권 ‘TOICA’ 홍보입니다만, 이이다선에서는 극히 일부 구간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1299,1300: 츄부텐류역 출발 전 찍은 119계입니다. 2008년 여행 때 손으로 출입문을 열던 때가 그립습니다]

 

 

다음 편에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비경역을 지납니다.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