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끝을 따라서] 13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8): 동물원을 본 후 시내 전망을 보기 위해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2. 29. 08:48[끝을 따라서] 13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8): 동물원을 본 후 시내 전망을 보기 위해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13화 이동 경로:
텐노지동물원 관람
걸어서 신세카이 이동, 츠텐카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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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에 이어 텐노지동물원을 계속 관람합니다.
[사진481: 코알라관 입구에는 코알라의 탄생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사진482: 갓 태어난 새끼의 모습입니다. 물론 이건 ‘모형’입니다]
코알라관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눈으로 나무에 매달려 있던 코알라의 모습을 보고 나옵니다.
[사진483: 북쪽 지역에는 사자, 펭귄, 기린 등을 볼 수 있습니다만……기린은 이미 우리로 들어간 상태라 OTL]
[사진484: 낙타의 ‘식사시간’인가 봅니다. ^^]
[사진485,486: 양들은 우리 안에서 ‘침묵’ 중이고요 ^^; 토끼도 조용히 먹이를 먹습니다]
[사진487: 추운 날씨를 ‘좋아하는(?!)’ 펭귄은 저 자세에서 계속 있었습니다]
[사진488: TV에서만 보던 하마를 실제로 보면 몸집이 느껴집니다]
[사진489,490: 앉아 있는 모습만 봐도 포스가 느껴지는 매와 독수리;;;]
[사진491,492: 호랑이 두 마리도 추운지 계속 왔다갔다……사진 찍기가 힘들 정도로 왔다리갔다리 ^^]
그 외에도 많은 동물들과 함께 했는데요, 여행기에는 요 정도까지만 ^^
[사진493: 텐노지동물원에서 약간 ‘땡겨본’ 츠텐카쿠(통천각)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조명을 밝히지 않은 상태]
[사진494: 동물원 방문 ‘기념인증’ 메달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진495: 각종 인형 등을 판매하는 매장인데요, 문을 닫기 전이라 썰렁~]
[사진496: 이렇게 해서 텐노지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사진497: 입장은 이미 마감된 상태였죠. 다음에는 낮 시간대에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사진498: 예전 같진 않은 ‘신세계’: 신세카이 거리 입구입니다]
텐노지동물원을 나오면 바로 앞에 신세카이 거리와 연결됩니다.
오사카의 신세카이(新世界)는 오사카 에비스초 주변의 환락가입니다.
츠텐카쿠(通天閣)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죠.
메이지(明治)시대에는 황무지였던 곳인데요, 1903년에 박람회 개최 이후 신세카이가 탄생했습니다.
‘서민적 환락가’ 위치였으나, 199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요,
발전하지 않는 ‘옛 번화가’ 분위기로 인해 오히려 관광자원화 되고 있는 ‘아이러니’도 있습니다.
[사진499: 츠텐카쿠의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저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00: 신세카이 이곳 저곳에 있는 ‘비리켄’ 동상들 ^^]
[사진501: 일본은 아직 아케이드 콘솔게임이 죽지 않았으나, 많은 게임센터 1층에는 ‘경품코너’가 차지한 상태입니다]
[사진502,503: 츠텐카쿠로 가는 길에 있는 모습들은 눈에 익숙할 겁니다]
[사진504: 마작을 둘 수 있는 가게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일본에서도 이런 모습을 시내에서 보기는 어렵죠]
[사진505: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문어구이 ‘타코야키’입니다. 다른 건 안 먹어도 타코야키는 필수~]
[사진506,507: 츠텐카쿠는 히타치제작소의 ‘광고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행기에서 한 번 전달한 적이 있죠]
**츠텐카쿠 한글 안내페이지를 알려드리는 것으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
http://www.tsutenkaku.co.jp/jump/Tower_Guide_Korean.html
[사진508: 츠텐카쿠도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입장 시설입니다.
오사카주유패스로는 전망대와 선박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 만큼의 재미도 있죠]
츠텐카쿠 아래에서는 알지 못했는데……당시 입장객 수가 ‘대박’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를 찾았죠.
[사진509: 헉~전망대 대기시간 40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줄을 서서 올라가기로 합니다]
[사진510: 매표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표를 사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사카주유패스와 쿠폰을 보여준 후 대기 줄에 입장]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바로 건네주는 것이 아니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확인합니다.
[사진511: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통로를 지나게 되는데요,
옛 오사카 풍경 등을 사진배경으로 한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512: 예전에 번창했던 신세카이의 모습입니다. 현재의 츠텐카쿠와는 모습이 좀 다르죠?]
[사진513~515: 도톤보리를 들렀다면 이 사람이 붙어 있는 ‘네온사인’을 안 찍으면 도톤보리 인증이 안되죠 ^^
츠텐카쿠와 ‘글리코’는 하나의 조합입니다]
참고로 도톤보리에 있는 ‘글리코 런너’ 네온사인의 규모는
-크기: 높이 20미터, 가로 10.85미터
-네온 관: 총 4,460개, 총 5,100미터로 총 7색입니다.
-배경에는 오사카 거리를 대표하는 오사카성, 카이유칸, 오사카돔, 츠텐카쿠가 있죠.
[사진516: 천정에는 꽃과 자연을 표현한 영상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사진517: 이 영상은 빔 프로젝터 4개를 조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사진518: 지금은 없어진 간사이의 철도 모습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른쪽 가장 아래 있는 터널이 오사카전기궤도가 운행했던 '구 이코마터널'입니다]
**구(旧) 이코마터널은 일제시대 징용 한국인의 한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http://blog.naver.com/phl3127/140121362365
[사진519,520: 옛 오사카 시내를 미니어처로 꾸민 모습과 옛 파이프오르간]
이 모습을 뒤로 하고 곧 츠텐카쿠 전망대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