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끝을 따라서] 10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5): 예상 못한 ‘휴관’, 덕분에 ‘사는 곳은 ‘오래’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2. 16. 08:22[끝을 따라서] 10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5): 예상 못한 ‘휴관’, 덕분에 ‘사는 곳은 ‘오래’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10화 이동 경로:
사카이스지혼마치역 하차
오사카기업가뮤지엄 휴관 OTL……
사카이스지혼마치→텐진바시스지록초메: 오사카시영지하철 사카이스지선(자사차량 66계)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 하차, 오사카 주택박물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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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즈시혼마치역에 내려 관광포인트 중 하나인 ‘오사카 기업가뮤지엄’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사진361: 인상적인 건물 외관입니다. 물을 헤치면 노를 젓고 있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사진362,363: 정식 명칭은 오사카산업창조관입니다. 한글 안내는 ‘오사카기업가뮤지엄’이고요,
어른 입장료는 300엔이며 주유패스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을 하려고 입구를 보는 순가안~(옛 개콘버전) 쿠폰이 ‘제명’이 됐어요~
왜냐? 연말연시 휴관이었기 때문이었죠. OTL
[사진364: 오사카기업관뮤지엄 입구는 이렇게 막혀 있었습니다. 12월23일부터 1월3일까지 연말연시 휴관……]
**홈페이지도 확인했었는데……제가 자세히 체크를 못한 셈이죠 ^^
이렇게 되니 뜻하지 않은 시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나를 포기하면 다른 하나의 여유가 생기죠 ^^
[사진365: 나중에 오사카 관광을 할 때 기업관뮤지엄을 다시 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사진366: 뭔가 옛 분위기의 가게네요. 가게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메뉴로 합니다]
[사진367: 뮤지엄 건너편은 오사카히가시경찰서가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에서는 경찰의 모습이……]
[사진368: 교통사고 1년 누계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었습니다.
전염병도 아닌데, 교통관련 사고 희생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369: 사카이스지선 타는 곳은 노선에 따라 분리되어 있습니다.
츄오선과 사카이스지선 닛폰바시 방면은 왼쪽으로, 텐진바시스지록초메, 한큐전철 역 방면은 내려갑니다]
위와 같이 되는 이유는 사카이스지선이 상대식 플랫폼이라 타는 곳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죠.
[사진370: 제가 타는 위치는 한큐전철 쪽으로 가는 플랫폼입니다]
[사진371: 잠시 후 다카츠키시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한큐? 시영차량? ^^]
[사진372: 오사카시영지하철 자사차량인 66계가 들어왔습니다]
역 사진은 다 확보되어 있으니 ‘촬영훈련’에 돌입 ^^
6배 이상 줌을 한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게 찍을 수 있는 환경을 테스트 하기에는 지하철 역이 제대로죠.
[사진373: 반대쪽 플랫폼 벽에 있는 역명판을 촬영했습니다. 키타하마역 이름은 홋카이도 JR센모선에도 있죠.
키타하마역에는 ‘실질적으로’ 3개의 역이 있습니다.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과 케이한전철 본선은 키타하마역 이름이며,
케이한전철 나카노시마선 ‘나니와바시역’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사진374: 미나미모리마치역에도 다른 이름의 역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JR토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이 그 주인공이죠]
**
[사진375: 오기마치역도 이름은 다르지만 JR오사카칸죠선 텐마역(天満)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사진376: 공휴일에는 이렇게 차량 선두에 깃발을 걸어놓습니다]
[사진377: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이 오사카지하철과 한큐전철의 경계역이죠.
오사카시교통국과 한큐전철 소속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사진378: 승무교대 등으로 인해 1분 정도의 정차시간을 가집니다]
[사진379: 한큐전철 소속 승무원으로 교대한 66계가 다카츠키시 방면으로 출발을 준비]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 주변에는 관광포인트가 두 군데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 포인트를 ‘공략’합니다.
[사진380,381: 오사카주택박물관은 3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요. 3번 출구 지상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382: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문입니다. 주택박물관 및 교육센터도 이곳을 통합니다]
[사진383: 주택박물관은 8층에 있음을 잘 안내하고 있죠]
[사진384: 원래 명칭은 ‘오사카 쿠라시노 콘자쿠칸’입니다. 어른 입장료는 600엔이나,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가능]
[사진385: 여기가 주택박물관의 입구이고요]
[사진386: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주유패스 소지자는 쿠폰을 떼어서 직원에 주면 됩니다]
[사진387: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넘었다는 자축메시지 ^^]
[사진388: 주택박물관도 오사카역사박물관 같이 맨 위인 10층까지 간 후에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것이 편합니다]
[사진389,390: 오름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옛 시대에 입었던 복장의 모형이 환영합니다]
[사진391: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옛 오사카인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사진392: 맨 위에서 본 주택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우리들은 저 아래를 관람하게 되죠]
[사진393: 옛 일본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394: 위에서 8층 쪽을 본 모습. 전통 문양 디자인이 모빌 형태로 있습니다]
[사진395: 아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본 벽화를 위에서 보면 이렇죠. 시장거리로 보입니다]
[사진396: 제1전시실은 ‘근세의 오사카’로 꾸며놓았습니다]
[사진397: 카메라 아이콘만 보면 ‘촬영금지’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마음껏 찍어도 좋다는’ 안내입니다. 플래쉬를 쓰던 뭘 쓰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사진398: 여기가 오사카 근세의 생활상을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게 체험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399,400: 예전에는 그저 ‘평범했을’ 일상이 이렇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됩니다]
**옛 것을 보존하는 것은 그 나라의 ‘정신’을 보존하는 겁니다.
다음 편에도 주택박물관 이야기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