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끝을 따라서] 11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6): 근대 삶의 조명(오사카주택박물관)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2. 17. 08:04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11화 이동 경로:
오사카 주택박물관 관람
텐진바시스지록초메→ 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한큐 5300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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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에 있는 오사카 주택박물관을 관람합니다.
단체 관람객들도 있어서 박물관 안은 활기차서 좋았습니다.
[사진401: 주택박물관은 당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 전시가 아닌, 당시 생활에 썼던 물건들을 만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402: ‘지붕 위의 고양이’ ^^]
[사진403,404: 에도시대에 만능약이었던 ‘우루유스’를 만들던 약방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사진405: 예전엔 흔했던 동네 강아지들 ^^]
[사진406: 들어갈 수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진407: 지금도 료칸(여관) 등에서는 이렇게 일본식 식사를 즐길 수 있죠]
[사진408: 일명 ‘페세식’ 화장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이런 시설 있습니다]
[사진409: 아이들이 당시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부모님들은 뒤에서 사진촬영에 열심]
[사진410: 당시와 지금의 장난감은 많이 변했지만, ‘재미’라는 부분은 공통입니다]
구경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오면 저도 ‘경험했던’ 교실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진411,412: 예전엔 다 나무로 만든 책상을 사용했죠]
[사진413: 1955~1965년대에 사용했던 교탁, 책상입니다. 우리는 1970, 80년 초반도 있었습니다]
[사진414~416: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 봤던 일부 생활기기들을 한번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많은 발전을 이루었죠]
[사진417,418: 예전과 현재의 모습들을 시대별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419: 지금의 통천각 근처인 ‘신세계’ 지역 옛 모습입니다]
[사진420,421: 1921년 당시 텐진마츠리를 재현한 모형입니다. 현재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죠]
[사진422: 기획전시실은 별도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이곳은 썰렁~]
[사진423,424: 관람을 다 마치면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죠]
이렇게 해서 주택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지하철 역으로 돌아갑니다.
[사진425: 주택박물관 입구는 곧바로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과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한큐전철과 오사카시영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승차]
[사진426: 두 철도회사가 직통운행을 하고 있어서 승차권도 같이 취급합니다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은 오사카시영지하철이 관리하는 역이며, 플랫폼에서는
시영지하철과 한큐전철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사진427: 텐가차야행 한큐전철 준급이 도착했습니다. 일반차량에 드물게 헤드마크가 붙어 있었으며
‘새해맞이’를 의미하는 용 그림의 헤드마크였습니다]
[사진428: 다카츠키시 열차가 도착하면 오사카시영지하철에서 한큐전철 승무원을 교대합니다]
[사진429: 승무원이 교대한 후 열차가 출발합니다. 한큐3300계]
[사진430: 이쪽은 진행방향 선두부분입니다. 차장뿐만 아니라 운전사가 플랫폼을 동시에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사진431: 텐가차야행 보통열차가 도착. 왼쪽에 서 있는 승무원이 오사카시영지하철 소속입니다]
[사진432: 한큐전철에서 오사카지하철 승무원으로 교대]
[사진433: 한큐5300계입니다. 사카이스지선에서도 오사카지하철 자사차량(66계) 보기가 쉽지 않죠]
저는 이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사카이스지선은 이미 모든 역이 있으므로 부담 없이 이동~
[사진434: 섬식 플랫폼 키타하마 역입니다.
홋카이도 JR센모선에도 한자가 똑 같은 이름이 있지만, 회사와 지역이 너무나 달라서 혼동의 우려는 없죠]
**키타하마역은 실질적으로 3개의 역이 있습니다.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케이한전철 본선 키타하마역과 케이한전철 나카노시마선 나니와바시역(なにわ橋駅)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케이한전철 사이 ‘개찰 내 환승’이 아닙니다.
케이한전철의 ‘개찰 내’ 환승 가능 역은 다음 역인 텐마바시입니다.
[사진435: 같은 한자이나, 도쿄에서는 ‘니혼바시’, 오사카에서는 ‘닛폰바시’로 읽습니다]
제가 내린 역은 도부츠엔마에 역입니다. 이젠 역명판은 생략 ^^
[사진436: 한큐5300계가 출발 전입니다. 차장이 밖을 확인]
[사진437: 사카이스지선에는 한큐전철8300계도 운행합니다. 구동음은 케이세이전철 3700계 등과 동일]
이번에 볼 관광지는 ‘숙소’가 있는 신이마미야역 주변입니다.
지금까지 숙소는 거의 대부분 신이마미야 쪽에 있었지만, 막상 그 지역의 ‘관광명소’는 지나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딱 한번~신이마미야에 있는 온천테마파크 ‘스파월드’를 간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신이마미야 주변 명소를 찾아갑니다.
[사진438: 관광지가 가까운 쪽은 미도스지선 플랫폼을 건너 이동을 합니다.
미도스지선 21계 차량이 정차해 있는데요, 이 객차는 ‘여성전용차량’입니다]
[사진439: 도부츠엔마에역 주변은 텐노지공원, 동물원, 통천각, 신세카이, 스파월드 등이 있습니다]
[사진440: 도부츠엔마에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많은 관광포인트를 안내하는 ‘굴다리’가 나옵니다]
이제 다음 관광지로 출발합니다. 신이마미야 주변에 숙소를 정한다면 이쪽 관광지 접근이 너무나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