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끝을 따라서] 12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7): 시내 한복판 동물원(텐노지동물원)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2. 21. 08:48[끝을 따라서] 12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7): 시내 한복판 동물원(텐노지동물원)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12화 이동 경로:
도부츠엔마에역 하차, 텐노지동물원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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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사카이스지선의 역 이름 중에서 ‘도부츠엔마에(動物園前)’역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역과 가까운 곳에 동물원이 있는데요, 바로 텐노지동물원입니다.
[사진441: 도부츠엔마에역 1번 출구를 나오면 Pachinko점이 보입니다. 구슬과 슬롯머신을 다 갖추고 있죠]
[사진442: 이 모습은 마치 용산전자상가와 이어지는 ‘굴다리’가 생각납니다]
[사진443: 오사카 신세카이 주변 및 통천각을 가 보면 이러한 동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을 쓰다듬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비리켄’인데요. 실제는 미국이 원조입니다만,
지금은 완전히 ‘일본화’ 되었습니다]
http://www.cyworld.com/fmpeople2/1308260
[사진444: 일본어로는 ‘텐노지동물원’이라고 써 있는데, 영어로는 오사카시영동물원으로 안내합니다]
[사진445: 가는 길 옆으로는 오사카칸죠선/간사이선이 지나갑니다]
[사진446: 고가 아래를 쭉 따라가면 동물원 입구가 나타납니다]
[사진447: 신세카이 주변의 자판기는 일본에서 가장 저렴할 겁니다. 심지어 음료수 50엔 자판기도 있죠]
[사진448,449: 여기가 텐노지동물원 출입구입니다.
동물원 출입구는 몇 군데가 있는데요, 이쪽은 도부츠엔마에/신이마미야역이 가깝습니다]
동물원 중에서 ‘의외’의 통계를 가지고 있는 동물원이 오사카 시내에 있습니다.
주변 분위기가 ‘거시기’ 해서 잘 안 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본 내에서는 당당히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텐노지동물원(天王寺動物園)은 오사카시 텐노지공원 안에 있는 오사카시립동물원입니다.
1915년1월1일에 일본에서 세 번째 동물원으로 개원했으며 약 230종, 1천 점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2006년7월에 총 유료입장객 1억명을 달성했는데요, 일본 내에서는 우에노동물원에 이어 두 번째였습니다.
[사진450: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텐노지동물원입니다.
이름에 ‘텐노지’가 붙어서 텐노지역과 가까울 것 같지만, 실제 텐노지역에서는 많이 멉니다]
**지하철 텐노지역 5번출구에서는 10분, 도부츠엔마에역 1번 출구에서는 5분 정도 걸립니다.
[사진451: 처음 입장할 때에는 1시간 내로 다 볼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이 시간을 잡았는데요]
[사진452: 15시 이후에 입장할 경우 16시부터 먹이를 주기 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들어가서
모두 볼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453: 입장료는 어른 500엔입니다. 오사카주유패스의 쿠폰과 패스를 같이 보여주면 통과]
[사진454: 시간대가 늦어서 입장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추웠던 영향도 있었고요]
[사진455,456: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457,458: 사육장 안과 밖에 새들이 있어서 동물원 안을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죠]
[사진459: 새들은 아직 사육장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460~463: 물개들의 모습이 귀엽죠? ^^; 먹이는 주지 말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충치 생긴다고 ^^]
[사진464: 텐노지동물원도 규모가 컸습니다. 먹이를 주는 시간대와 겹쳐서 동물들을 다 볼 수는 없었죠]
[사진465: 멀리 코끼리 한 마리가 입장객과 함께 했습니다. 기분이 별로였는지 잘 움직이지 않더군요 ^^]
[사진466,467: 북극곰의 이름은 ‘고고’인데요, 위 상태가 안 좋아서 관람객이 직접 주는 이벤트는 하지 않는다고 안내]
[사진468: 부엉이의 모습도 보이고요, 눈이 매서운……]
[사진469,470: 얼핏 보면 너구리 같이 생긴 안경곰입니다. 몸집은 곰 종류 중에서 비교적 작죠]
[사진471: ‘새의 낙원’에는 많은 새들이 거대한 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사진472: 천정 부근에 집을 지어 놓았네요. 야생의 일부 모습을 볼 수 있죠]
[사진473: 날이 추워서인지 거의 다 땅에서 식사들을……]
[사진474: 자연시간에 배웠던 ‘시조새’에 대한 설명을 여기서 보네요 ^^]
[사진475,476: 일본곰이 뭔가를 바라는 모습으로 앉아 있습니다]
[사진477,478: 곰 중에서 가장 작다는 말레이곰입니다]
[사진479: 동물원에 이 모습을 보면 숙연해지죠. 인간 때문에 희생된 동물들을 위한 위령탑]
[사진480: 이번에는 코알라관입니다. 들어가 볼까요?]
다음 편에 동물원을 마무리하고, 근처에 있는 다른 시설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