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따라서] 20편(2011/12/24, 3일차) – 오사카의 바닷가를 즐긴다(덴포잔 대관람차)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20화 이동 경로:
혼마치→오사카코: 오사카시영지하철 츄오선(오사카시교통국 20계)
오사카코역 하차, 덴포잔 대관람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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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행기가 20편이 되었네요…… 계속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히고바시역과 가까운 오사카시립과학관 관람을 마친 후 다음 관광포인트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혼마치역에서 츄오선을 이용, 오사카의 바닷가로 이동합니다.
[사진741: 코스모스퀘어행 열차가 진입하고 있음을 한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742: 겉모습은 오래되어 보이나, ‘심장’은 VVVF-IGBT인버터를 채용한 20계입니다]
[사진743: 흰색 동그라미 번호가 오사카시영지하철 츄오선, 녹색 동그라미 번호가 긴테츠케이한나선입니다]
[사진744: 아와자역은 센니치마에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아와자역에서 센니치마에선 차량이
츄오선을 경유하여 모리노미야 검차구로 갈 수 있도록 연계선로가 있습니다]
츄오선은 지하철이지만, 아와자부터 지상으로 나옵니다. 종점 쪽으로는 다시 지하로 내려가죠.
[사진745: 쿠죠역입니다. 2009년3월20일 전까지는 오사카지하철의 단독 역이었으나,
한신난바선 개통 후에는 한신전철과 환승연계를 합니다]
**사실 쿠죠역에는 지하철 개업 당시 지금의 한신난바선을 위한 연계 출입구가 있었습니다.
한신난바선이 개통 후 42년 만에 출입문이 다시 열린 사연이 있죠.
http://cafe.daum.net/jtrain/3G6e/2887
[사진746: 츄오선의 지상노선 주변에는 오사카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747: 벤텐초역은 JR오사카칸죠선이 있죠. 또한 교통과학박물관이 있습니다.
벤텐초역은 당시 국철(현 JR)과 오사카시영지하철역의 개업 연도가 같으며(1961년) 국철이 8개월 빨랐죠]
[사진748: 고가도로 아래에 츄오선이 나란히 달립니다. 복합형태의 고가 중 대표적으로 영종대교가 있죠]
[사진749: 아사시오바시역도 고가 역입니다. 다음 역은 오사카코]
[사진750: 아사시오바시역과 가까운 ‘오사카풀’은 겨울철에 스케이트장으로 개장합니다]
[사진751: 주변은 고가다리가 복층으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752: 왼쪽으로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목적지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사진753: 출구 안내만 봐도 어느 역인지 알 수 있겠죠? ‘카이유칸(해유관)’이 가까운 역은?]
[사진754: 오사카코 역입니다. 부역명으로 ‘덴포잔’을 사용하며, 차내방송에서도 ‘덴포잔’이라고 같이 안내합니다]
덴포잔의 한자는 ‘天保山’으로 산인데요, 높이 4.53미터의 인공(人工)산입니다.
오사카시 홈페이지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낮은 산’이라고 쓰고 있죠. 덴포잔산악회도 있습니다.^^
[사진755: 덴포잔 주변은 공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사카의 명물 문어구이(타코야키)를 파네요]
[사진756,757: 덴포잔의 상징 중 하나인 대관람차입니다. 가장 높은 위치가 지상 112.5미터라고 안내]
[사진758: 대관람차 주변은 거대한 상점가(마켓플레이스)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진759: 세계최대’급’인 덴포잔 대관람차는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 관람차는 1997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였죠 (높이 112.5미터, 직경 100미터)]
**현재 일본 내에서 영업 중인 대관람차 중에서는 2001년에 개업한 도쿄 카사이린카이코엔에 있는
대관람차가 가장 큽니다. (최대 높이 117미터, 직경 111미터)
***한때 일본에서 가장 컸던 대관람차는 후쿠오카시 ‘Sky Dream Fukuoka’로 높이 120미터, 직경 112미터였으나,
2009년9월26일에 문을 닫았습니다. (현재 있는 대관람차는 크기가 절반으로 줄었죠)
[사진760,761: 오사카주유패스 소지자는 이곳 매표소에서 쿠폰을 이용권과 교환하면 됩니다.
일반권은 700엔이며, 쿠폰 등이 없는 손님은 표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762: 세계 최대’급’ 관람차인 덴포잔 대관람차는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사진763: 쉴새 없이 돌아가는 대관람차는 느리게 움직이므로 안전요원의 지시만 잘 따르면 안전하게 승/하차 가능]
[사진764: 덴포잔 입장권입니다. 특이한 것은 당일 유효가 아니라 일주일 내에 한 번 탈 수 있습니다]
[사진765: 노란색 관람차가 손님을 태우고 있습니다. 저도 타는 곳으로 이동]
[사진766: 사람들이 없어서 혼자 탈 수 있었습니다. 이제 15분 정도의 오사카 하늘여행을 즐깁니다]
[사진767~769: 높이 올라갈수록 오사카항이 시야에 넓게 들어옵니다]
[사진770: 현재 위치에서 창문의 안내가 비슷하게 일치하네요.
왼쪽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오른쪽 멀리 아카시대교가 보입니다]
[사진771: 아래 보이는 빨간색 건물이 카이유칸(해유관)입니다.
카이유칸은 주유패스로 할인혜택은 있습니다 (100엔 할인)]
[사진772: 가운데 보이는 반원형 시설이 ‘오사카해양박물관’입니다. 저곳도 오늘 관광포인트 공략에 들어 있습니다]
[사진773: 오사카항 주변의 모습입니다. 월드트레이드센터가 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사진774,775: 여기가 가장 높은 지상 112미터 지점입니다. 카이유칸이 성냥갑만하게 보이네요 ^^]
[사진776: 오사카항 주변을 일주하는 해적선 ‘산타마리아호’입니다.
주유패스로 한방에 본전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승선료가 비싸죠]
[사진777,778: 이제 내려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감상을 하다 보면 15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사진779: 지상으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안전요원이 문을 열고 천천히 내리면 됩니다]
[사진780: 15분간의 오사카항 ‘공중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진 않지만, 타기 전에 스태프들이 기념촬영을 해 주는데요,
나중에 내린 후 이 사진을 구입할지를 물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잘 결정하세요.
오사카항 주변의 ‘관광포인트’ 하나를 공략 완료했습니다. 두 번째 공략포인트는 어디일까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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