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차량 도입] 한신전철 각역정차용 신형 ‘제트카’ 5700계 도입(2015년 여름부터)
한신전기철도는 보통차량용 신형 5700계를 새로 만들어 2015년 여름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합니다.
5700계 차량은 사람에 친숙한 안전, 쾌적한 차내공간의 제공, 배리어프리(Barrier-free) 충실함과
지구에 친숙한 환경 배려를 추구, 승객을 위한 서비스설비 쇄신과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합니다.
2015년도는 4량 1편성을 도입하고, 이후 차례로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5700계 차량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5700계 차량
-정원: 편성 당 514명(좌석 173, 입석 341)
-신규제작: 4량 1편성
-도입시기: 2015년 가을부터 도입(예정)
**그러나, 제작사인 긴키샤료(近畿車輛)로부터 3월27일에 아마가사키(尼崎)로 반입을 완료했습니다.
【5700계 차량의 특징】
1. 디자인
1) 외관
- 스테인리스 차체로 보통(각역정차) 차량 전통을 이어받은 파란색
- 각 출입구 부분에는 각역에 정차하는 보통열차를 표현한 원형 그래픽을 디자인
2) 내부
- 풍요로운 세츠나다(摂津灘) 해안을 이미지, 바닥, 좌석에 물 모양으로 디자인
- 입석손잡이, 출입구 부분에도 바다를 연상하는 파란색을 배치
2. 특징
1) 환경을 고려한 에너지 절약
- 영구자석동기전동기를 사용한 VVVF 인버터제어(회생 브레이크 포함) 주회로시스템 채용으로
기존 보통열차(5001형)와 비교하여 소비 에너지를 50% 감소
- 객실조명, 전조등, 후미등, 표시등을 모두 LED화, 소비전력량을 줄임
- 스테인리스제 강체를 채용, 차체 외관에 페인트를 입히지 않아 환경부하를 줄임
2) 안전, 쾌적한 차내공간 제공
- 만약 사고와 급 브레이크 때 승객과 차내설비 혹은 고객끼리 충돌을 막기 위해
손잡이와 봉을 늘리고, 좌석 중간, 끝부분에 칸막이를 설치
- 좌석을 버킷시트로 하고 차량 사이 관통문을 유리로 하여 차내 개방감을 향상
- 마이크로컴퓨터 제어방식 냉/난방장치를 탑재, 체감온도를 고려한 세밀한 제어로 쾌적한 차내환경을 제공
- 공조 가동 시 객실 내 보온, 보냉을 위해 승객 스스로 조작할 수 있는 출입문 개폐버튼을 설치
3) 배리어프리 충실
- 출입구 윗부분에 32인치 LCD를 차내안내 표시로 설치, 정차역, 환승안내 등 정보를 일러스트와
큰 문자를 사용해서 알기 쉽도록 표시하며,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표시함
- 차량 외부 표시기는 풀컬러(Full-Color) 방식의 LED를 사용
- 입석 손잡이는 기존보다 더 낮게 설치
- 승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하물 선반을 약 2cm 낮춤
- 우선석 근처 좌석, 입석손잡이 색을 통일하여 공간을 명확히 함
출처: 3월30일, 한신전철 공지
3월27일에 아마가사키로 반입한 5700계 1편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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