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통계] JR큐슈 2014년도 동물과 열차충돌이 사상 최다(546건)
4월22일, JR큐슈는 2014년도에 발생한 열차와 사슴 등 동물, 조류충돌사고가 전년대비 90건 늘어난 546건으로
사상 최다였다고 발표했다. 사냥꾼 고령화와 주로 사슴 개체를 줄이는 게 부족한 게 원인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약 1억엔을 들여 방호펜스 설치 등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철도운전사고는 1건 줄어든 42건이었다. 내역으로는 탈선사고가 1건으로 2014년6월,
가고시마현(鹿児島県) 이부스키시(指宿市)에서 관광열차가 선로 내 유입된 토사에 탈선한 사고였다.
이 외에 건널목사고가 23건, 건널목 외에서 생긴 인명사고가 18건이었다.
운전사와 차장의 인위적 실수는 1건 줄어든 56건이었다.
내역은 정차위치 오버런(Over-run)이 38건, 정차역 통과가 10건, 출입문 개폐실수가 8건이었다.
승객에 의한 역 직원, 승무원에 폭행은 4건 늘어난 19건으로 이 중 16건은 승객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
출처: 4월23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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