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노선 실적] JR서일본: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3개월간 이용자는 전년대비 3배 증가
6월18일, JR서일본 마나베 세이지(真鍋精志) 사장은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개업 3개월간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2015년3월14일에 연장개업한 구간 중 죠에쓰묘코~이토이가와(上越妙高~糸魚川) 사이는 약 246만명이 이용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구간 이용자 수는 5월이 898,000명, 6월1~15일이 386,000명이었다.
신칸센 개업 전 운행했던 재래선특급 하쿠타카(はくたか), 호쿠에츠(北越)와 비교하면 개업 1개월 후인
4월13일까지가 293%, 2개월 후인 5월18일까지가 310%였으며 3개월 후인 6월15일까지는 325%를 기록했다.
마나베 사장은 “조금씩 이용자가 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4월이 약 23,000명, 골든위크를 포함한 5월이 약 29,000명, 6월1~15일은 약 26,000명이었다.
마나베 사장은 “관광 목적을 중심으로 한 토, 휴일 이용이 많은 상황이다”라고 밝히는 한편,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평일 이용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간사이(関西)지역과 호쿠리쿠 지역을 잇는 재래선특급 선더버드(サンダーバード)는 전년대비 6% 늘었다.
JR서일본은 개업 후 3일간(3/14~16)과 골든위크 기간(4/24~5/6) 이용현황을 발표했으나, 모두 전년대비
재래선특급에 비해 약 3배 이용자를 기록,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표 구입에 시간이 걸리는 등 문제가 발생, JR서일본은 자동 표발매기와 코인락커 증설 등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이 문제는 가나자와역 기사에서 알려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198
출처: 6월20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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