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운행재개 후 실적] 산리쿠철도: 2년 만에 흑자전환, 그러나 2016년부터는…… free counters

[운행재개 후 실적] 산리쿠철도: 2년 만에 흑자전환, 그러나 2016년부터는……

 

 

산리쿠철도(三陸鉄道) 20153월기 결산을 발표했는데, 최종손익은 8,600만엔의 흑자를 기록,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20144월에 키타리아스선, 미나미리아스선(南北リアス)의 전구간

운행재개에 모든 노선 재개 열풍등이 흑자에 기여했다.

 

 

▶경상손익은 적자

2015년도3월기 수송객 수는 전년대비 39% 늘어난 약 69만명, 운송수입은 86% 늘어난 42천만엔을 기록했다.

동일본대지진(20113)으로 불통된 구간이 복구, 모든 노선 운행재개에 따른 관광객이 늘어나

운임수입은 동일본대지진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오자시키열차(座敷列車, 다다미 바닥) 산리쿠하마카제(さんりくはまかぜ)와 모리오카(盛岡)로 직통열차

산리쿠 키타리아스호(さんりくリアス) 등이 호조였으며 미나미리아스선, 키타리아스선 모두를

이용하는 팬도 많아진 것이 수입증가의 요인이다.

 

 

보조금 등을 추가하기 전 경상손익은 1200만엔의 적자로 21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적자폭은 전년 대비 52% 줄었다.

 

▶관광수입에 의존

수입 측면에는 관광단체로 수입이 전년대비 약 2배인 7,400만엔을 넘었으며 관광수입 의존이 드러나고 있다.

정기권이용자 수입도 5,300만엔으로 13% 늘었으나,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하기 전인 2010년도의 58% 수준이다.

노선주변 인구감소 영향으로 정기권 이용자의 큰 폭 증가는 되지 않아 앞으로도 관광수입에 의존할 듯 하다.

 

이 관광객도 2015년에 들어서 줄어들고 있어서 4월 승객 수는 전년대비 32% 줄어든 44,000명으로 크게 떨어졌다.

20163월기는 이용객이 연간 7만명 정도 줄어, 이익도 줄어들 전망이다.

 

모든 노선 개업 열풍이 끝나고, 다음의 고비는 JR야마다선(山田線) 미야코~카마이시(宮古~釜石)의 이관이다.

앞으로도 지역 이용자와 여행자 모두가 계속 찾는 철도가 되었으면 한다.

 

출처: 618,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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