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철 경영위기] 구마가와철도 2014년 결산: 25년 연속 적자
철도 ‘마이다스의 손’이 차량 디자인을 해도 근본적으로 ‘타는 사람’이 적으면 적자를 면하긴 어렵습니다.
구마모토현(熊本県) 히토요시온센~유노마에(人吉温泉~湯前)를 잇는 제3섹터 구마가와철도(くま川鉄道)가
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영업수지는 약 7,400만엔 손실로, 2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운휴일이 늘어났으며 통학, 통근승객이 늘지 않은 것이 요인으로 분석했다.
2014년도 결산 매출 총이익 약 1억4,100만엔에 비해 관리비 등 지출은 약 2억1,500만엔이었다.
노선주변 10개 지역으로부터 보조금 등으로 적자분을 보전한 결과, 경상손실은 약 3,110만엔이었다.
출처: 6월27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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