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기획승차권의 운명] 홋카이도신칸센이 개통하면 청춘18승차권으로 본토와 홋카이도는 갈 수 없는가 free counters

[기획승차권의 운명] 홋카이도신칸센이 개통하면 청춘18승차권으로 본토와 홋카이도는 갈 수 없는가

 

홋카이도신칸센이 개통되면 재래선 열차 운행이 없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급행 하마나스(はまなす, 아오모리~삿포로)도 폐지될 전망입니다.

 

시행 전 추측을 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홋카이도신칸센 구간을 담당하는 JR홋카이도의 경영환경이 어렵다는 건 티스토리에서 여러 번 전해 드렸죠.

경영재건을 추진하는 JR홋카이도로써는 신칸센에 대해 청춘18승차권의특례를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R홋카이도는 현재 수송밀도가 낮은 로컬선에 대한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루모이선 등)

 

또 하나의 기획승차권인 홋카이도&동일본패스(HHP)는 신칸센을 공동운행할 JR동일본의 지원여부에 따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특급 수퍼-하쿠쵸, 하쿠쵸의특급요금 추가로 이용 가능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추측 가능> 카니타~키코나이 사이 구간을 신칸센 특급권만 구입하면 이용이 가능한 형태

 

그러나, 키코나이~하코다테 사이 제3섹터 도난이사리비철도는 JR홋카이도에서 이관되는 구간이라

JR동일본이 지원하는 데 한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여기도 지원해주면 좋겠죠. HHP로 현재 IGR이와테긴가철도, 아오이모리철도 이용 가능)

 

일본 전국 JR의 보통, 쾌속열차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획승차권인청춘18승차권(青春18きっぷ,

세이슌쥬하치킵푸 발음, 이하 청춘18)’.

2016년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에 따라 청춘18만으로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특급열차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는 특례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홋카이도를 오가는저렴한 여행수단이 사라진다는 아쉬운 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이칸터널은 특급 수퍼-하쿠쵸(白鳥), 하쿠쵸(白鳥)만 달리기 때문에 보통열차가 없다.

이 때문에 츠가루카이쿄선(軽海峡線) 카니타~키코나이(蟹田~木古) 사이에 한해 청춘18

특급열차 자유석에 탈 수 있는 특례가 있다. 이 구간의 정규요금은 자유석 이용 시 편도 2,960엔이다.

이러한 특례는 세키쇼선(石勝線) 신토쿠~신유바리(新得~新夕張), 오우선(奥羽線) 아오모리~신아오모리(青森~青森),

미야자키공항선(宮崎空港線) 미야자키~미야자키공항(宮崎~ 宮崎空港) 등이 있다.

 

 

그러나, 홋카이도신칸센이 20163월에 개업하면, 수퍼-하쿠쵸, 하쿠쵸는 모두 폐지가 예상되며,

세이칸터널은 신칸센만 운행하게 된다. JR각 회사는 대응을 협의, 2015년 말까지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나,

JR관계자는 신칸센의 특례승차는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출처: 71, 아사히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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