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 부는 ‘역 폐지’의 신호탄?] 세키호쿠선 가네하나역 폐지 의향을 지역에 전달
JR홋카이도는 경영재건을 위해 제3자 기관에서 제언을 받았는데, 이용이 거의 없는 무인역에 대해
폐지를 포함한 재검토를 요구한 상황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358
내용에 나오는 역 중 폐지를 계획하는 가네하나역 내용은 연구회 여행기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Eo6f/270
이 내용 다음으로는 세키호쿠선에 폐지가 예상되는 역들을 소개합니다.
7월16일, JR홋카이도는 2016년3월 시각표개정 때 무인역인 세키호쿠선(石北線) 가네하나역(金華駅)을
폐지할 의향을 지역 키타미시(北見市)에 전달했음이 밝혀졌다.
JR홋카이도는 경영합리화의 하나로 이용이 적은 수십개 무인역을 폐지할 방침을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인 역 이름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월16일, JR홋카이도 아사히카와지사장(旭川支社長) 등은 키타미시청을 방문, 와타나베 신이치(渡部真一)
부시장에 이 내용을 전달했다.
와타나베 부시장은 취재에 대해 “이용자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JR홋카이도는 아울러 1명이 상주하고 있는 세키호쿠선 루베시베역(留辺蘂駅)을 무인화 할 의향도 전달했다.
가네하나역은 1983년부터 무인역이다. JR홋카이도는 폐지대상이 되는 무인역에 대해 “이용실적이
거의 없는 역에 대해 폐지를 검토, 관계 자치단체에 설명하고 있으나, (가네하나역을 포함해서)
구체적인 역 이름은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7월17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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