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도쿄도교통국: 도덴아라카와선, 닛포리. 토네리라이너에 신형차량 도입
9월8일, 도쿄도교통국(東京都交通局)은 도덴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 노면전차)과 닛포리. 토네리라이너
(日暮里. 舎人ライナー, 이하 NT라이너)에 신형차량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도덴아라카와선 신형차량은 9월18일, NT라이너는 10월10일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덴아라카와선의 신형차량은 8900형으로 2량을 도입한다.
차체 모양은 직선 기반의 디자인으로, 색상은 흰색 기반으로 차량 선두와 차창 아래를 오렌지색으로 했다.
향후 파란색(Blue), 로즈레드(Rose red), 노란색(Yellow) 차량을 2016년까지 각각 2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차내는 출입구 근처 통로 폭을 넓혀서 부드러운 차내 이동을 실현했으며, 차내 곳곳에 입석승객용 봉을 설치.
출입구 근처에 입석 손잡이와 하차 버튼도 늘렸다. 운전석 뒤에는 2화면 LCD 모니터를 설치했다.
차창에는 적외선, 열선을 흡수하는 유리를 채용했다.
제어시스템은 VVVF 제어를 채용, 차내 조명은 LED로 하여 에너지 절약효과를 높였다.
제작은 아루나차량(アルナ車両)으로 올해 6량, 2016년에 2량을 도입하여 기존 7000형 차량 8량을 교체 예정이다.
NT라이너의 신형차량은 330형으로 5량 편성 1편을 도입한다.
기존 차량은 한쪽 여닫이었는데, 330형은 양 여닫이 방식이며, 교통국 상징색인 녹색과 마젠타를
양 끝쪽에 장식하는 등 기존 차량과 이미지가 바뀌었다.
차내는 모두 롱시트로, 차내 공간을 넓혀 혼잡완화를 실현하며 입석손잡이도 늘렸다.
또한 각 차량 2개소 출입문 위에 2화면 액정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차내조명과 헤드라이트 등에 LED를 채용,
에너지 절약과 수명 연장을 실현했다.
제작은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이 하며, NT라이너 차량은 현재 16편성으로 향후 330형은 증차 목적이라
기존 차량의 교체는 실시하지 않는다.
출처: 9월8일, Response, 도쿄도교통국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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