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편의 서비스] JR서일본: 이코카 충전금액 단위 500엔 추가, 정산기에서도 충전 가능
9월14일, JR서일본은 자사 IC카드 이코카(ICOCA) 충전금액 종류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정산기에서도 ‘부족액 충전’을 도입하며 10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코카 충전금액은 현재 1천, 2천, 3천, 5천, 1만엔 다섯 종류이나, 새롭게 500엔 단위도 충전할 수 있다.
500엔으로 충전할 수 있는 건 이코카 마크가 붙은 자동 표발매기와 정산기다.
다만, 무인역에 있는 충전기능 포함 발매기에서는 500엔 충전을 할 수 없다.
스마트 이코카(SMART ICOCA)의 퀵차지(Quick Chrage)는 기존대로 3천, 5천, 1만엔 충전이다.
이 외에 정산기를 통한 ‘부족액 충전’ 서비스도 시작한다.
하차할 때 IC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현재는 정산기에서 부족액을 정산, 정산기가 발행한 출장증(出場証)으로
자동개찰기를 통과해야 했으나, ‘부족액 충전’ 서비스는 정산기가 IC카드에 부족액을 충전할 수 있어서
IC카드로 자동개찰기를 통과할 수 있다(출장증 불필요)
**JR동일본에서는 ‘정산권’으로 발행합니다.
부족액이 1엔 단위일 경우, 10엔 단위로 끊은 금액으로 충전한다.
예를 들어 잔액이 105엔인 IC카드로 운임이 130엔 구간을 이용한 경우, 부족액 25엔을 반올림한 30엔이 충전된다.
출처: 9월15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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