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시각표개정, 변화] 케이세이전철, 호쿠소철도: 모닝/이브닝라이너의 좌석제 변경, 시티라이너 폐지

[시각표개정, 변화] 케이세이전철, 호쿠소철도: 모닝/이브닝라이너의 좌석제 변경, 시티라이너 폐지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과 호쿠소철도(北総鉄道)가 12월5일 시각표개정을 실시한다. 케이세이선(京成線)에서는 모닝라이너(이하 ML)와 이브닝라이너(이하 ML) 모든 열차가 케이세이후나바시역(京成船橋駅)에 정차하며, 호차(号車) 지정제에서 좌석지정제로 바뀐다. 시티라이너(이하 CL) 정기열차는 폐지된다. 이 외에 억세스특급의 상행 막차를 늦추며, 호쿠소선(北総線)에서는 평일 야간에 특급을 운행한다.

 

▶ML, EL 모두 케이세이후나바시 정차

2015년12월5일 시각표개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케이세이우에노~케이세이나리타. 나리타공항(京成上野~京成成田. 成田空港) 사이를 케이세이본선

(京成本線) 경유로 잇는 ML, EL 정차역에 케이세이후나바시역을 추가, 모든 ML, EL이 정차한다.

 

정차로 인한 시각표변동은 거의 없으며, 소요시간도 변화가 없다.

이에 따라, ML, EL 정차역은 케이세이우에노, 닛포리(日暮里), 아오토(青砥), 케이세이후나바시, 야치요다이(八千代台),

케이세이사쿠라(京成佐倉), 케이세이나리타, 쿠코다이니비루(空港第2ビル, 2터미널), 나리타공항이 된다.

케이세이후나바시역에서 출입문은 3, 7호차만 열린다.

 

 

▶ML, EL 모두 전좌석 지정석화

시각표개정에 맞춰 ML, EL 모두 현재 시행중인 호차지정제(정원제)에서 전좌석 지정석 제도로 바뀐다.

현재 두 열차는 2x2열 좌석인데, 먼저 앉은 사람이 개인 짐을 옆에다 놔서 두 좌석을 ‘점령’하는 경우가 많아

정원제로 하면 앉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좌석지정화로 한 걸로 보인다.

 

 

ML, EL의 표 없는 서비스(Ticketless Service)도 시작한다.

지금까지 Ticketless Service는 스카이라이너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시각표개정 후 두 열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10월23일, 타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