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큐슈: 교류형 축전지전동차 덴챠(DENCHA) 4월부터 시운전(가을철 영업운행)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24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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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축전지전동차 개발 및 시험운전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969
당시는 817계에 축전지를 달아서 운행했었고, 그때도 이름은 ‘덴챠(DENCHA)’였습니다.
새로운 전동차인 819계 ‘덴챠’의 디자인은 ‘그 사람’입니다.
이 차량은 교류형 축전지전동차로 일본 내 최초 운행이 됩니다.
2017년 철도우협회의 블루리본, 로렐상의 ‘강력한 후보’ 중 하나가 됩니다.
1월29일, JR큐슈는 개발을 진행 중인 가선식 축전지전동차 디자인을 발표했다.
형식은 819계로 애칭은 덴챠(DENCHA). 4월부터 시운전을 시작, 가을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발표에 따르면, 차량 컨셉은 ‘사람과 지구 미래에 친숙함’을 이미지한 차체다.
817계 전동차를 기반으로 차체 외부에는 지구를 이미지 한 파란색을 출입문 부분에 넣었다.
애칭인 ‘덴챠(DENCHA)’는 Dual ENergy CHAge train을 의미한다.
교류전철화 구간에서는 기존대로 전동차와 같이 팬터그래프를 사용해서 가전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면서 축전지에 충전한다. 비전철화 구간에서는 축전지에서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다.
브레이크를 걸었을 때 생기는 회생에너지는 축전지로 충전한다.
또한 차내 냉/온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쿠히선(筑肥線) 305계 전동차에서 채용한 버튼식 출입문 개폐장치를 도입.
차내에는 출입문 윗부분에 LCD화면을 설치하여 정차역과 환승안내, 출입문 다루는 법 안내 등을 표시한다.
전력의 흐름 관련 안내도 표시하며, 차내 조명은 전부 LED화 한다.
덴챠는 치쿠호선(筑豊本線) 비전철화 구간인 와카마쓰선(若松線) 와카마쓰~오리오(若松~折尾) 등에서 운행한다.
JR큐슈는 4월부터 2량(1편성) 시운전을 실시, 가을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2017년 봄에는 12량(각 2량, 6편성)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출처: 1월30일, Repsonse, JR큐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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