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철도 경영계획] 도쿄도교통국: 2020년 올림픽 대비 신형차량 도입, 역 리뉴얼 등

[철도 경영계획] 도쿄도교통국: 2020년 올림픽 대비 신형차량 도입, 역 리뉴얼 등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24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2월12일, 도쿄도교통국은 ‘도쿄도교통국 경영계획 2016’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개년 계획을 마련, 도에이지하철(都営地下鉄)을

비롯해서 각 노선에 신형차량 도입과 역 시설 개선, 가동식 홈도어 정비 등의 대책을 밝혔다.

 

 

도에이지하철의 2014년도 승객 수는 하루 약 251만명인데, 향후 도에이오에도선(都営大江戸線)을 중심으로

승객 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최근 정한 경영계획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대응으로,

도에이신주쿠선(都営新宿線), 도에이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에 홈도어를 정비, 도에이오에도선의

이용편리성 향상과 수송력 증강을 한다.

이와 함께 2020년에 개업 60주년을 맞는 도에이아사쿠사선의 리뉴얼 프로젝트도 밝혔다.

 

홈도어는 그 동안 도에이미타선(都営三田線), 오에도선에 정비를 완료, 도에이신주쿠선도 2019년까지

21개 모든 역에 정비를 진행한다. 도에이아사쿠사선은 케이큐선(京急線), 케이세이선(京成線) 등

다른 노선과 상호직통운행으로 타사 차량도 많아 기존 방식의 홈도어를 정비하기에는 문제가 많아서

센가쿠지역(泉岳寺駅), 다이몬역(大門駅)에서 차량 개량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우선 홈도어 정비를 진행하여

기술개발 동향도 보면서 관계회사와 협의를 거쳐 모든 역에 정비를 목표로 한다.

 

센가쿠지역에서는 시가지 재개발사업과 하나가 된 대규모 개량공사로 플랫폼, 콩코스 확장, 엘리베이터를 늘린다.

역 부근에 JR야마노테선(山手線),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의 새로운 역도 설치할 예정으로

JR신규역과의 보행자 네트워크를 만들고, 교통연결점으로 기능을 충실히 하여 상호직통운행을 하는

각 회사와 연계한 공항접근 강화도 한다.

2018년도부터 공사에 착수, 주변 거리가 완성되는 2024년 완성을 목표로 한다.

 

신형차량 도입으로 차량 교체도 실시한다. 도에이아사쿠사선에는 현재 5300형이 216량(8량편성 27편성)이 있는데,

이번 경영계획에서 2021년까지 27편성 모두를 교체할 예정으로, 우선 2017년에 1편성을 도입하고

2018년에 7편성을 도입한다. 도에이신주쿠선은 2016, 2017년에 5편성씩 도입해서 차량을 교체하고

8량 편성에서 10량 편성으로 수송력을 강화한다.

 

 

승차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린카이지역(臨海地域) 개발로 수요증가를 예상하는 도에이오에도선에서는

카치도키역(勝どき駅) 대규모 개량공사(플랫폼 증성, 콩코스 확장 등)을 진행하고, 2018년중에 3편성을 늘린다.

오오즈미가쿠엔쵸(大泉学園町) 방면 연장에 관해서는 “수지타산 상 과제가 있으나, 해결을 위해 계속

관계기관과 연계하겠디”라고 말했다.

현재 도에이오에도선에서 도에이아사쿠사선과 ‘밖으로 나가 환승’하는 쿠라마에역(蔵前駅)에 대해서도

연결통로 신설을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도에이지하철에서는 이 외에 엘리베이터 정비와 화장실 개선, 다국어 대응 발권기 도입, 지하철 차내

무료 무선랜 환경 정비 등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노력한다.

닛포리. 토네리라이너(日暮里. 舎人ライナー)는 2016년, 아침 RH(Rush Hour) 시간대 혼잡완화를 목표로

새롭게 1편성을 늘린다. 도덴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은 2016년까지 7000형 차량을 교체한다.

닛포리. 토네리라이너와 도덴아라카와선에서는 2017년을 목표로 역 번호체계도 도입한다.

 

 

출처: 2월12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