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운행 영향] JR홋카이도: 2017년 시각표개정 때 수퍼-소야, 사로베츠, 오호츠크 일부 구간 단축
2016년_3월31일까지_이야기/미분류 2016. 6. 1. 01:04[경영난, 운행 영향] JR홋카이도: 2017년 시각표개정 때 수퍼-소야, 사로베츠, 오호츠크 일부 구간 단축
JR홋카이도의 경영난이 점차 이용자에 영향을 주는 ‘시각표개정’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JR홋카이도는 2017년 봄 시각표개정에서 삿포로~왓카나이(札幌~稚内) 특급 수퍼-소야(スーパー宗谷) 2왕복과
특급 사로베츠(サロベツ) 1왕복 등 총 3왕복 중 2왕복을 아사히카와(旭川)~삿포로 구간으로,
삿포로~아바시리(網走) 특급 오호츠크(オホーツク) 4왕복 중 2왕복을 아사히카와~아바시리 구간으로
단축할 방침을 굳히고, 5월23일부터 노선주변 자치단체에 설명을 시작했다.
차량의 노후화 진행과 경영난으로 대체차량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승객의 이용편리성에 직결되기 때문에 JR홋카이도는 삿포로~아사히카와 특급과 연계하는
운행시각표를 구성하는 등 조정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급 사로베츠, 오호츠크 차량은 국철시대에 개발한 디젤차량 키하183계인데,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30년 이상 사용 중인 34량은 올해부터 2년간 차례로 폐차한다.
다만, 경영난으로 대체차량을 도입하는 자금을 확보할 수 없어 운행구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수퍼-소야 2왕복은 비교적 신형인 키하261계이나, 키하183계 폐차로 특급용 차량 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아사히카와역과 왓카나이, 아바시리 사이 운행편수 유지를 위해 1왕복은 구간을 단축한다.
출처: 5월24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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