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경영난, 운행 영향] JR홋카이도: 2017년 시각표개정 때 수퍼-소야, 사로베츠, 오호츠크 일부 구간 단축 free counters

[경영난, 운행 영향] JR홋카이도: 2017 시각표개정 수퍼-소야, 사로베츠, 오호츠크 일부 구간 단축

 

JR홋카이도의 경영난이 점차 이용자에 영향을 주는 시각표개정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JR홋카이도는 2017 시각표개정에서 삿포로~왓카나이(札幌~) 특급 수퍼-소야(宗谷) 2왕복과

특급 사로베츠(サロベツ) 1왕복 3왕복 2왕복을 아사히카와(旭川)~삿포로 구간으로,

삿포로~아바시리(網走) 특급 오호츠크(オホツク) 4왕복 2왕복을 아사히카와~아바시리 구간으로

단축할 방침을 굳히고, 523일부터 노선주변 자치단체에 설명을 시작했다.

차량의 노후화 진행과 경영난으로 대체차량을 확보할 없기 때문이다.

승객의 이용편리성에 직결되기 때문에 JR홋카이도는 삿포로~아사히카와 특급과 연계하는

운행시각표를 구성하는 조정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급 사로베츠, 오호츠크 차량은 국철시대에 개발한 디젤차량 키하183계인데,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30 이상 사용 중인 34량은 올해부터 2년간 차례로 폐차한다.

다만, 경영난으로 대체차량을 도입하는 자금을 확보할 없어 운행구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수퍼-소야 2왕복은 비교적 신형인 키하261계이나, 키하183 폐차로 특급용 차량 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아사히카와역과 왓카나이, 아바시리 사이 운행편수 유지를 위해 1왕복은 구간을 단축한다.

 

 

출처: 524,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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