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내 개선] 도쿄메트초: 플랫폼 행선안내를 LED →LCD로 교체, 첫 대상은 가스미가세키역
도쿄메트로도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지하철 안내체계를 개선합니다.
우리나라 지하철도 많은 노선이 LCD로 행선안내를 하고 있죠.
8월3일, 도쿄메트로는 역 플랫폼에 설치한 열차 안내표시기를 신형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우선 히비야선(日比谷線) 가스미가세키역(霞ヶ関駅)에 도입, 2019년까지 모든 역에 설치한다.
신형 표시기는 LCD를 채용하여 현재 LED방식보다 시인성을 향상시킨다.
표시 내용도 열차 행선과 출발시각뿐만 아니라 열차의 현재위치, 정차역, 운행정보 등을 표시할 수 있다.
다국어 표시는 현재 일본어와 영어에 추가로 한국어와 중국어도 표시한다.
신형표시기는 8월5일, 히비야선 가스미가세키역에 도입 예정이며, 이후 올해 내 히비야선, 치요다선(千代田線),
한조몬선(半蔵門線) 각 역에 차례로 도입한다. 그 외 노선은 2019년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출처: 8월3일, Response, 도쿄메트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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