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승인] 국토교통성: 우츠노미야LRT 궤도계획 승인 – 2019년12월 개업 예정
올해 1월에 우츠노미야 LRT 계획을 신청했었는데 http://jtinside.tistory.com/7634
국토교통성의 승인이 나왔습니다. 개업은 2019년12월 예정으로 현재까지는 계획대로입니다.
9월26일, 국토교통성 장관은 JR우츠노미야역(宇都宮駅) 동쪽출구~하가마치(芳賀町) 사이 14.6km를 잇는
LRT(Light Rail Transit) 실시계획을 인정했다. 2019년12월 개업 예정이다.
2013년3월, 우츠노미야시(宇都宮市)는 시내 동서를 잇는 LRT 기본계획을 만들어 5월에 우츠노미야시
동쪽에 있는 하가마치도 LRT 연장 구상을 발표했다. 이후는 두 지역이 공동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전체 구상은 우츠노미야시내 사쿠라길 주몬지(桜通り十文字) 근처부터 우츠노미야역을 경유,
하가마치 내 공업단지까지를 잇는 약 18km. 이 중 우츠노미야역 동쪽 구간이 우선 정비구간이 되었다.
두 지역과 간토자동차(関東自動車), 토부철도(東武鉄道) 등은 2015년11월, 제3섹터 우츠노미야라이트레일
(宇都宮ライトレール)을 설립했다.
2016년1월에는 우츠노미야시, 하가마치, 우츠노미야라이트레일 3자가 ‘지역공공교통의 활성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활성화법)’에 기반, 우선 정비구간의 궤도운송 고도화 계획 인정을 신청했다.
LRT 정비에 반대의견도 많았기 때문에 궤도운송 고도화실시계획의 인정 절차로는 처음으로
운수심의회에 자문을 했으며, 심의회는 7월에 실시 후 9월8일, 실시계획 인정이 적당하다고 회신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우츠노미야시와 하가마치가 궤도정비사업자로 LRT 궤도를 정비하고,
우츠노미야라이트레일이 궤도운송사업자로 전동차 운행을 맡는다. 정비비용은 458억엔이다.
도중 17개의 정류장을 만들며, 시간 당 운행편수는 피크 때 10편(6분 간격), 평소는 6편(10분 간격)으로 한다.
이번 승인으로 3자는 향후 공사시행 허가 절차를 진행하여 착공하고 2019년12월 개업을 목표로 한다.
출처: 9월27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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