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운행재개] JR홋카이도: 세키호쿠선 불통구간 10월1일부터 재개, 네무로선 대체버스 증편 등
삿포로~토마무~오비히로~쿠시로 사이 운행체계는 전해드렸습니다. 먼저 이 내용을 보세요.
http://jtinside.tistory.com/7976
JR홋카이도는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운행을 중단한 구간 중 세키호쿠선(石北本線)
가미카와~시라타키(上川~白滝) 사이를 10월1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펴했다.
이에 따라 운휴 중이었던 삿포로~아바시리(札幌~網走) 특급 오호츠크(オホーツク)도 이날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또한 네무로선(根室本線) 일부구간의 대체버스 증편도 결정했다.
세키호쿠선 가미카와~시라타키 사이는 8월23일 집중호우로 가와카미~나카코시신호장(中越信号場) 사이
40미터 구간의 노반이 유실되었다. 안전확인을 위해 달리던 보선용 차량도 탈선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가미카와~시라타키 운행을 중단하고 긴급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가 순조롭게 되면 예정대로 10월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다만, 예정대로 운행재개를 해도 당일은 차량 운용으로 일부 열차 운휴가 생긴다.
운휴 열차는 특급 오호츠크2호, 4호와 특별쾌속 키타미(きたみ) 중 키타미역(北見駅) 09:07 출발열차다.
태풍 피해를 입은 노선 중 특히 철도설비에 많은 피해를 입어 “적어도 11월 말까지 운행재개는 곤란하다”라고
밝힌 네무로선은 삿포로~오비히로(帯広), 쿠시로(釧路) 특급 수퍼-오오조라(スーパーおおぞら),
수퍼-토카치(スーパーとかち) 운휴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삿포로~토마무(トマム)와 오비히로~쿠시로는 임시열차 운행, 토마무~오비히로 사이는 대체버스로 잇고 있다.
10월1일부터 운행할 증편 대체버스는 토마무역과 신토쿠역(新得駅)을 잇는 편이다.
신토쿠(10:40) →토마무(11:50), 토마무(16:25) →신토쿠(17:30) 1왕복을 늘린다.
두 버스 모두 토카치시미즈역(十勝清水駅)에 정차한다.
토마무~오비히로 사이 운행 대체버스는 토카치시미즈역과 신토쿠역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조한다.
출처: 9월27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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