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케이큐: 신1000형 마이너체인지 - 일부 박스좌석과 콘센트 설치(2016년11월부터)
10월11일, 케이힌큐코전철(京浜急行電鉄, 케이큐)는 신1000형 스테인리스차량의 마이너체인지인 16차차(16次車)를
28량 도입,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1000형은 2002년부터 계속 도입하고 있는 케이큐 전동차로 호쿠소선~케이세이선~도에이아사쿠사선~케이큐선
(北総線~京成線~都営浅草線~京急線) 4사 직통운행에 대응, 차량 선두 왼쪽에 지하철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출입문이 있다.
처음에는 알루미늄 차체 8량편성으로 전체에 빨강과 흰색을 사용했으나, 2007년 이후 증차분부터는
차체를 스테인리스로 바꿨다.
측면은 차창 근처를 중심으로 은색 무도장(無塗装)으로 했으며, 그 외 부분은 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16년3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 1800번대는 4량 편성으로 차체는 스테인리스이나, 빨강, 흰색의
필름을 사용, 알루미늄과 같은 디자인을 했다. 편성 선두부는 가운데에 관통문을 만든 디자인으로 바꿨다.
4량 편성을 2편 연결한 8량 편성으로 운행해도 편성 사이 이동이 가능하다.
발표에 따르면, 케이큐가 이번에 도입한 마이너체인치 차량은 6량 편성 2편과 8량 편성 2편이다.
차체는 스테인리스로 측면 디자인은 1800번대와 같이 빨강, 흰색 필름을 붙이는데, 편성 선두부분은
왼쪽에 비상용 출입문을 설치한 디자인으로 되돌아왔다. 헤드라이트는 케이큐 차량 중 처음으로 LED를 채용.
차내 객실은 객차 끝부분에 2인 보조의자가 달린 박스좌석을 설치, 콘센트도 2개 설치한다.
신1000형 스테인리스 차에 박스좌석 설치는 이번이 처음으로 롱시트 끝 칸막이를 크게 한다.
차내 안내장치는 영어와 일본어 대응 LCD를 모든 출입문 위에 설치하며, 한국어, 중국어에 대응한 LCD로
번갈아 설치한다. 마이너체인지 차량은 6량 편성이 11월에 도입 예정이다.
2017년2월에는 8량 편성도 도입 예정이다.
출처: 10월11일, Response, 케이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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