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운행재개] JR동일본: 죠반선 소마~하마요시다 운행재개(2016년12월)

[자연재해, 운행재개] JR동일본: 죠반선 소마~하마요시다 운행재개(2016년12월)

 

7월28일, JR동일본은 죠반선(常磐線) 소마~하마요시다(相馬~浜吉田) 사이 운행재개일을 2016년12월10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 구간은 노선주변 자치단체의 ‘지역만들기 계획’과 하나된 복구공사를 진행,

고마가미네(駒ヶ嶺)~하마요시다 사이는 내륙쪽으로 이설해서 복구한다.

 

죠반선은 2011년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도 타츠타~오다카(竜田~小高),

소마~하마요시다 사이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오다카~하라노마치(原ノ町) 사이는 열차운행을 재개했으나,

이 구간을 포함한 오다카~소마 사이는 독립구간이 되어 보통열차가 되돌림운행을 하고 있다.

소마~하마요시다, 와타리(亘理) 사이는 대체버스로 수송했다.

 

12월10일에 운행을 재개하는 소마~하마요시다 중에 소마~고마가미네는 기존 위치에 복구했다.

고마가미네~하마요시다 사이는 이설 복구를 위해 대규모 공사를 했으나, 각 방면의 협력이 있어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했다. 도중 3개 역도 내륙 쪽으로 이설, 신치역(新地駅)은 지상역, 사카모토역(坂元駅),

야마시타역(山下駅)은 고가역(高架駅)으로 개업한다.

 

 

죠반선 소마~하마요시다 사이 운행재개로 독립구간도 해소되어 오다카역, 하라노마치역, 소마역, 신치역,

야마시타역에서 센다이(仙台) 방면 열차로 오갈 수 있게 되었다.

JR동일본은 운행재개 후 구체적인 운행시각표는 향후 공지 예정이다.

 

출처: 7월28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