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사고] 하코다테 로프웨이: 점검하던 사원이 기계에 끼어 숨져(12월11일)
12월11일 17시20분쯤,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函館山ロープウェイ) 산로쿠역(山麓駅)에서
호쿠토시에 사는 남성사원 나리타 로헤이(成田良平, 26)씨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리타씨는 약 90분 후 소방대에 구조되었으나, 12일 0시10분, 병원에서 숨졌다.
하코다테경찰은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로프웨이는 사고발생 후 운행을 중단, 산 정상에서 최대 1천명 관광객의 발이 묶였다.
로프웨이 운행재개는 미정이다(12월12일도 운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나리타씨는 로프웨이 줄 등의 윤활유를 점검중이었으며, 곤돌라 위 부분에 있는
도르래 부분과 산로쿠역에 설치된 곤돌라 멈춤장치 사이에 하반신이 끼었다고 한다.
회사에 따르면, 승객으로부터 “기름으로 옷이 더러워졌다”라는 신고가 있어서 나리타씨가
11일 16시쯤부터 혼자 점검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날은 하코다테야마 정상에서 하코다테항
일루미네이션 영화제가 있었으며, 산 정상은 관객과 관광객으로 혼잡했다.
사고 후 발이 묶인 승객은 회사가 준비한 택시 약 30대로 하산했다.
출처: 12월12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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