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개정] JR홋카이도: 옛 열차이름 부활[다이세츠, 라일락]
JR홋카이도가 2017년 봄 시각표개정에서 삿포로~아바시리(札幌~網走)를 잇는 급행으로 사용했던
다이세츠(大雪) 이름 부활을 검토 중이다. 삿포로~아바시리 사이 특급 오호츠크(オホーツク)를
감편하는 대신 아사히카와(旭川)~아바시리를 운행하는 열차에 이름을 사용한다.
JR홋카이도는 차량 노후화가 진행 중인 특급 오호츠크를 2017년 봄에 현재 하루 4왕복에서 2왕복으로 줄이고,
아사히카와~아바시리 사이 한정 열차를 하루 2왕복할 방침이다.
이 열차 이름을 1992년에 폐지한 ‘다이세츠’라는 익숙한 이름으로 할 생각이다.
한편, 삿포로~아사히카와 특급은 옛 츠가루카이쿄선(津軽海峡線) 차량을 투입, 하루 23왕복에서 24왕복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차량은 수퍼-하쿠쵸로 운행했던 789계입니다.
이 특급에 대해서도 2007년까지 운행했던 라일락(ライラック) 이름 부활을 검토 중이다.
출처: 12월14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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