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지역철도 이야기] 니이가타의 관광열차 ‘세츠겟카’는 이렇게 탄생했다. 디자이너의 철학 free counters

[지역철도 이야기] 니이가타의 관광열차 세츠겟카 이렇게 탄생했다. 디자이너의 철학

 

니이가타현(新潟県) 내에 예전 신에츠선(信越本線), 호쿠리쿠선(北陸本線)이었던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병행재래선을 운영하는 3섹터 기업인 에치고토키메키철도(えちごトキめき鉄道).

여기에 JR큐슈의 호화열차 나나츠보시 in 큐슈(ななつ in 九州) 뒤지지 않는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열차가 있다.

 

에치고토키메키 리조트 세츠겟카(えちごトキめきリゾ雪月花).

 

 

은주색(銀朱色) 입힌 고급 느낌의 2량편성 차량으로 천정부분까지 유리로 만든 전망 하이데크,

죠에쓰(上越) 출신의 일류 세프가 지역 식재료를 써서 만든 요리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식사 포함 코스가 14,800엔으로 조금 비싼 요금이지만, 죠에쓰묘코(上越妙高) 출발이라면 묘코코겐(妙高高原)에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 이토이가와(糸魚川)까지 3시간의 고품격 여행을 즐길 있다.

 

 

그리고, 세츠겟카 차량을 디자인 주식회사 이치반센(イチバンセン) 대표 디자이너

가와니시 야스유키(川西康之) 있다. 세츠겟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관광열차 계획 배경에는 위기감

처음 얘기했던 2011년부터 2012년쯤이다. 물론 영업시작 전으로 에치고토키메키철도 본사가

니이가타현청에 있었을 때로 이때부터 관광열차 계획에 들어갔다.

다만, 정해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는 것뿐으로 구체적인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2015 , 호쿠리쿠신칸센 개업에 따라 에치고토키메키철도와 동시에 토야마(富山), 이시카와(石川)에도

병행재래선이 3섹터로 탄생했다. 다만, 중에 니이가타현 내를 달리는 에치고토키메키철도는 가장 약해보였다’.

위기감에서 관광열차 투입은 처음부터 계획했었다.

 

결정한 디젤차량 2량이었다. 다만, 어떤 열차로 할지는 그리 어렵진 않았다. 호쿠리쿠신칸센으로

수도권에서 오는 사람들이 고객일 걸로 생각했다. 그들은 아침에 도쿄를 출발해서 관광열차를 즐기고

밤에는 노선주변 온천에서 숙박한다. 2량편성으로는 수용 승객이 적어서 객단가(単価) 올릴 밖에 없다.

1인당 1만멘 혹은 2만엔으로. 그렇다면 이를 지불하는 고객은 아마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그린샤 혹은 그란클래스로 것이다. , 그에 걸맞는 품질 높은 관광열차여야 한다.

고품격의 호텔급 서비스, 그리고 좋은 요리는 거의 처음부터 결정했다. 다음은 호쿠리쿠, 신에츠의

관광열차 경쟁지역을 운행하니, 다른 것과 달리 날아가는 느낌으로 달리게 해야 했다.

 

그리고, 고품격 관광열차를 표현하기 위해 구체화 작업이 필요했다. 운행구간은 신에츠선의

묘코하네우마라인(妙高はねうまライン) 호쿠리쿠선인 니혼카이히스이라인(日本海ひすいライン)

포함해도 91km 모든 구간을 달리고 3시간 정도 즐길 있도록 차내에는 여러 궁리를 했다.

 

 

어쨌든 순식간 느낄 있도록

예를 들어 좌석의 디자인이다. 차창을 즐길 있도록 차창 쪽으로 좌석을 돌려서 시야를 넓힌다.

카운터 같은 가고싶은 장소 차내에 만든 것도 궁리 하나다.

 

 

디자인 하는데 여러 관광열차를 보러 갔다. 그러자 아직 열차가 달리고 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스마트폰을 보는 승객이 있고, 식사를 주는 승무원이 잡답을 하는 곳도 있었다. 이건 실패사례다.

관광열차는 어쨌든 순식간에 느낄 있도록 벌써 도착했네. 타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

리피터(Repeater, 재방문, 반복승차) 늘어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그래서, 고객을 좌석에서 일어나게 해서 차내를 걷고, 정차시간 중에는 플랫폼에 내린다.

이렇게 해야하고, 이것이 가능하면 2시간 3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신에츠선 구간에서

번의 스위치백(Switch back) 하면서 오른쪽, 왼쪽으로 묘코의 전망을 있는 환경을 적절히 살려야만 한다.

 

 

이러한 고집이 효과를 거두어, 2016 운행때부터 좋은 시작을 세츠겟카.

/휴일 중심의 평소운행에다 평일도 단체 대절열차로 운행, 한달에 수천만엔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세츠겟카 차량은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 만으로 에치고토키메키철도의 이익을 만들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그래도, 세츠겟카가 지역과 에치고토키메키철도를 잇는 채널이 되었다. 이것이 중요하다.

호텔과 음식점 지역의 일류 서비스와 깊은 관계를 가져갈 있다. 니혼기역(二本木) 등에서는

지역주민들도 분위기를 살려가고 있다. 이러한 지역과의 연계가 밀접해지면 결과로 보통열차의

이용촉진으로 이어진다. 관광열차의 최대 의의 하나는 이런 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과 철도사업자의 관계를 깊게하는 이른바 마이레일(My Rail) 의식으로 이어지며, 철도노선의

유지, 발전에 공헌한다. 그냥 달리는 철도에서 지역의 철도 바뀌는 계기에 관광열차가 역할을 있다.

 

 

출처: 111,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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