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홋카이도: 재래선용 고속검측차 ‘마야35형’ 도입(차량완성은 2017년5월)
4월12일, JR홋카이도는 선로 상태 등을 측정하는 재래선용 고속궤도검측차를 신형으로 바꾼다.
현재 검측차인 마야34형(マヤ34形)이 노후화되어 새롭게 마야35형을 도입한다.
차량은 모터와 엔진 등 동력이 없는 업무용 객차라 견인에는 키하40형 디젤차와 기관차를 사용한다.
최고속도는 110km/h이며 키하40형이 견인할 때는 95km/h다. 기존에 할 수 없었던 눈이 올 때
궤도변위 검측이 측정방법 변경으로 가능하게 되며, 선로상황을 촬영하는 화상처리장치를 탑재한다.
또한, 구조물과의 거리도 지금까지는 사람이 수동으로 측정했으나, 마야35형을 도입하면 레이저로
연속해서 자동측정이 가능하여 효율과 정밀도를 높인다.
차량과 검측차량 제작비는 총 14억엔이다. JR홋카이도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활용한 안전투자 안건”이라고 말했다.
2017년5월에 차량을 완성, 2018년3월까지 각종 시험을 거쳐 2018년4월부터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4월12일, Traffic News, JR홋카이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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