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씨앗] 특급 유후인노모리에서 6kg의 보조구동축 떨어져나가(운행중단)
4월26일 16시50분쯤, 오이타현(大分県) JR큐다이선(JR久大線) 히타역(日田駅)에서 벳부(別府) 출발
하카타(博多)행 특급 유후인노모리(ゆふいんの森)4호의 차량바닥에서 길이 60cm, 무게 6kg의 부품이 떨어져나갔다.
승객 171명은 다치지 않았으며, JR큐슈는 열차를 운휴시키고 후속열차로 승객을 안내했다.
JR큐슈에 따르면, 부품은 엔진동력을 발전기 등으로 전달하는 보조구동축(補機駆動軸)이었다고 한다.
주행 중 운전사가 과열(오버히트) 표시를 발견, 회사가 점검한 결과, 4량편성 중 2량째 부품이 없어졌다고 한다.
전날 점검 때 이상은 없었다.
2011년 JR홋카이도 특급열차가 비슷한 부품이 떨어져나가서 탈선,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어서
당시 국토교통성은 전국 철도사업자에 보조구동축도 포함한 부품의 긴급점검을 지시했었다.
출처: 4월26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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