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물류대란 대처] 기린, 아사히맥주: 공동배송을 철도로 전환 – 식품업계에서 진행 중인 물류개혁 free counters

[물류대란 대처] 기린, 아사히맥주: 공동배송을 철도로 전환 식품업계에서 진행 중인 물류개혁

 

경쟁할 경쟁하고, 비경쟁분야는 협력한다

물류문제는 업계 전체의 문제다. 회사가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음료, 식품업계에서 공동배송이 활발해졌다.

아지노모토() 니시이 타카아키(西井孝明) 사장은 다른 회사와 공동으로 물류개혁으로

지속가능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력부족이 심각하여 회사는 공동배송에 대해 심층 단계에 들어갔다.

 

20171, 기린맥주와 아사히맥주는 간사이(関西)부터 호쿠리쿠(北陸) 하는 배송을 철도에 의한

공동수송방식으로 전환했다. 지금까지 공장에서 트럭으로 따로 배송했었다.

공동수송에는 JR화물과 일본운수(日本通運) 참가했다. 간사이에서 호쿠리쿠로 가는 JR화물의

컨테이너를 활용하고 기린과 아사히 상품을 가나자와() 공동물류센터로 수송한다.

이시이 기린홀딩스 상무는 경쟁할 경쟁하고, 비경쟁분야는 협력한다라고 강조했다.

 

 

기린과 아사히는 수도권에서 소량배송과 나가노현(長野県), 시즈오카현(静岡県) 일부 지역에서

빈용기 회수 공동화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산토리맥주(SUNTORY), 삿포로맥주도 가세한 4 사가

연내에 홋카이도에서 맥주류의 공동수송에 착수하는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홋카이도는 면적이 넓은데 비해 운송량이 적어서 공동수송 장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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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는 카고메(カゴメ), 닛신푸드(), 하우스식품(ハウス食品) 그룹 본사, 닛신오이리오그룹,

미츠칸(ミツカン) 5개사와 공동으로 20164월에 홋카이도에 상온상품의 공동수송을 시작했다.

 

상품의 가격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업체들이 수송비용을 흡수하는 구조가 한계에 이르고 있다.

공동수송으로 트럭과 철도의 적재효율을 높이고, 운송비용을 줄이는 중요한 경영과제가 되고 있다.

다만, 공동수송을 전면 채용하는데는 어려움도 있다. 매출정보가 다른회사에 노출되지 않을까,

주말 세일과 계절한정상품 등에 대응할 있는지 우려가 있기때문이다.

 

고바야시 닛신오이리오그룹(オイリオグル) 상무는 그래도 배송문제는 손을 잡을 밖에 없다.

그만큼 운전사 부족문제가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416, 일간공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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