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해외수주] 타이중메트로 차량: 일본에서 기술이전 받아 조립(9편성은 일본에서 수입)

[철도 해외수주] 타이중메트로 차량: 일본에서 기술이전 받아 조립(9편성은 일본에서 수입)

 

타이중메트로 차량 제작은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입니다.

 

5월14일, 타이완 타이중시(台中市)교통국은 타이중메트로(MRT)가 구입한 총 18편성 중에 9편성을

일본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조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9편성은 일본에서 수입, 이미 2편성이 타이완으로 반입 중이다.

7편성은 일본에서 조립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모든 차량 반입을 마칠 예정이다.

 

 

타이중메트로는 일본에서 부품 등을 수입, 철도차량 제작사인 타이완차량공사(台湾車両)가 차량 조립을 한다.

일본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자국에서 차량생산을 하게 되어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타이중메트로 그린라인(Green Line) 공사 진척률은 70%이며, 레일 부설은 90%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린라인은 베이툰~우르(北屯~烏日)를 잇는 16.71km 노선으로 2020년 개업 예정이다.

 

 

출처: 5월17일, 중앙사포커스 타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