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사회문제] 빠르게 늘어나는 고령자의 철도자살: 손을 잡고 전철에 뛰어든 자매…… free counters

[사회문제] 빠르게 늘어나는 고령자의 철도자살: 손을 잡고 전철에 뛰어든 자매……

 

424 1430분쯤, 77세와 90(추정) 2명이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오다큐선(小田急線) 가키오역(柿生駅)

뛰어들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한달이 지났다.

 

경찰 담당자는 피해자 한명은 도쿄에 사는 77 여성인데, 90대로 추정하는 한명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일부 보도에서 자매로 보도하고 있으나, 단정할 없다라고 말했다.

 

 

유서도 없었다. 당일 행적도 없다.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면 담당자가 있을텐데……

다만, 마지막 모습을 목격한 역의 CCTV였다.

 

오다큐 홍보담당자는 명은 하행선 플랫폼 의자에 앉은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급행열차가 들어왔을 손을잡고 뛰어들었다라고 말했다.

77 여성을 아는 사람들도 죽겠다 등의 말은 들은 적이 없어서 동기는 전혀 없다.

 

철도자살로 끝내야 하는가? 철도자살을 선택하는 심리는?

고령자의 자살문제를 연구하는 아오모리현(青森県) 보건대학 사카시타 토모에(坂下智) 교수는 자살이유에 대해

 

건강문제, 배우자와 사별 ,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는 고립상태 여러가지 이유가 겹친 복합상황이다라고 설명한다.

고립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높아져 자살하려는 리스크를 높인다. 독신세대에서도 고립 되지 않는 사람은 많으며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도 고립감이 늘어나는 사람도 있다. 철도자살을 택하는 모방자살을 생각할 있다.

뉴스 등을 통해 이런 죽음이 가능하다라고 보면 평소에는 절대 하지 못하겠지만, 막다른 사람은

전철에 뛰어드는 수단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어 판단능력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사카시타 교수는 주변사람들의 돌봄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60 후반부터 70대는 신체 기능이 나빠지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상한 생각을 한다면

주변에서 기관에 연결하거나 복지서비스 신청을 돕거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최근 년간 자살자가 감소추세이나, 그래도 연간 22,000(2016) 자살(혹은 미수) 선택한다.

성인 4 1명이 진짜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조사보고도 있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쇠약해진다. 여기에 다가가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구원할 있다.

 

출처: 527, 주간여성프라임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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