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차량 재활용] 이바라키현 나카미나토 지역: 은퇴차량을 철도신사(鉄道神社)로 만든다
히타치나카시(ひたちなか市) 나카미나토(那珂湊) 지역 상점가에 철도를 신체(ご神体, 신령이 머무는 대상물)로
묘사한 신사를 만들기로 시민들이 계획하고 있다.
히타치나카카이힌철도(ひたちなか海浜鉄道) 미나토선(湊線)에서 44년간 달린 기동차 키하222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여 사람들을 불러모아 지역 진흥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키하222(キハ222)는 1962년에 만들었다. 홋카이도 하보로탄광철도(羽幌炭鉱鉄道)에서 운행했으며
1971년부터 미나토선을 운행, 2015년5월에 은퇴 후 종점인 아지가우라역(阿字ケ浦駅)에 보관하고 있다.
영업용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키하222를 나카미나토 상점가가 철도신사(鉄道神社) 구상을 진행하고 있다.
상점가에 차량을 반입하여 장수(長寿)와 교통안전을 주제로 참배를 한다. 후보 위치는 나카미나토 상점가에서 찾고 있다.
‘222’ 의미를 두어 2월22일에 ‘대제사(例大祭)’, 매월 22일을 ‘제사’로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출처: 5월15일, 이바라키신문
'2017년_야그 > 이런저런_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국인 차별?] JR패스의 ‘재외 일본인은 사용불가’ 철회의 뒷 이야기 (0) | 2017.06.03 |
---|---|
[공항부지 행정집행] 나리타공항 반대거점 새벽에 강제집행, 철거 (0) | 2017.06.02 |
[사회문제] 빠르게 늘어나는 고령자의 철도자살: 손을 잡고 전철에 뛰어든 자매…… (0) | 2017.06.01 |
[포스터 이야기] 치한이예요!! 강한 임팩트의 역 포스터는 왜 만화풍일까? (0) | 2017.06.01 |
[철도 해외수주] 타이중메트로 차량: 일본에서 기술이전 받아 조립(9편성은 일본에서 수입) (0) | 2017.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