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 트리비아-411] 신칸센, 재래선열차의 휠체어대응 좌석: 특정 조건으로 유모차 이용자도 가능 free counters

[철도 트리비아-411] 신칸센, 재래선열차의 휠체어대응 좌석: 특정 조건으로 유모차 이용자도 가능

 

신칸센과 재래선 특급 보통차 중에는 원래 좌석 공간을 떼어낸 곳이 있다.

휠체어가 자리하기 위한 공간으로 휠체어를 고정하는 장치도 갖춰져 있다.

이러한 좌석은 휠체어 이용자 우선으로 판매하나, 조건에 따라 일반 이용자도 구입할 있다.

유모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때도 있다. 어떻게 하면 구입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승차 당일 아침, 매표소에서 유모차 이용자라 휠체어 대응좌석을 구입하고 싶다라고 말하면

창구에서 비어있는 좌석을 찾으면 발권한다. 희망하는 열차에 빈자리가 없으면, 앞뒤 열차를 제안한다.

 

 

휠체어 대응좌석은 승차 2일전까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비워둔다.

2일전까지 희망자가 없을 경우에 한해 승차 전날 구입을 위해 개방한다.

전날 어떤 시간(타이밍)인지 정해진 없으나, 경험자에 따르면, 늦어도 당일 아침에는 발권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도 가능한 휠체어 이용자에 판매하는 거라, 일반 이용자에는 다른 좌석을 할당한다.

틈새 유모차 이용자 기회가 있다. 다른 좌석이 이미 만석이라면 혼잡한 열차의 경우 일반 이용자에 판매한다.

 

 휠체어 이용자 우선으로 판매하는 어떤 것일까?

JR서일본이 운영하는 JR오데카케넷(JRおでかけネット) 몇가지 중요한 정보가 있다.

1) 승차 1개월 10시부터 2 전까지

2) 회사 (무인역 제외)에서 직접, 혹은 전화로 신청해 주세요

(회사 역으로 전국 신칸센, 특급열차 휠체어 대응좌석을 신청할 있습니다)

역에 직접 또는 전화로라는 이외 방법은 없다는 뜻이다.

, 인터넷 예약, 여행대리점 등에서는 대응하지 않는다.

 

괄호 안에 당사 역에서 전국 신칸센, 특급열차 휠체어 대응좌석을 신청할 있습니다 JR그룹

공통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다.

 

승차 1개월 10시부터 2일전이는 일반 지정석과는 다르다.

일반 지정석권은 승차일 1개월 10시부터라는 조건뿐이다. ‘2일전이라는 제한조건은 없다.

시스템으로는 열차가 지정석 이용 시작역을 출발하는 직전까지 대응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발권 창구에서 플랫폼까지 거리를 배려하여 출발시각보다 전에 발매를 마치는 경우가 있다.

 

정보를 정리하면, 휠체어 대응좌석은 승차 2일전까지는 일반좌석과는 별도로 관리되면, 창구에서만 판매한다.

예약되지 않은 경우는 빠르면 전날에 일반판매 좌석과 같이 취급한다.

빈자리 상태라면 매출이 줄어드니, 출발까지 판매하고 싶은 사정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휠체어 이용자도 당일 급히 열차에 타야할 사정이 있다.

경우는 유모차 이용자와 같으며, 당일 아침 역에 신청이 필요하다.

반대로 유모차 이용자에는 다른 지정석과 같이 빠른 시기에 예약을 것이다.

휠체어 전용좌석을 늘리고, 유모차와 짐을 가진 사람 일정 장소(공간) 필요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있는상황이 바람직하다.

 

장애인 대응, 배리어프리(Barrier-free) 나와 관련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그러나, 휠체어 대응을 위해 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면 유모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이 있는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도 도움을 받는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환경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한다.

 

생각이 배리어프리의 발전형인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다.

철도의 유니버셜 디자인 보급은 아직 전개단계다.

 

출처: 71,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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