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선] 우츠노미야LRT, 2017년 내 착공, 노선버스 재편으로 2022년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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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사토 에이치(佐藤栄一) 우츠노미야시(宇都宮市) 시장은 차세대노면전차(LRT, Light Rail Transit)을
JR우츠노미야역부터 동쪽으로 14.6km 구간을 2018년3월에 착공하고, 2022년3월에 개업할 방침을 밝혔다.
사토 시장은 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편리성을 높인 공공교통 네트워크를 목표로 한다”라고 말하고,
노선버스를 재편하여 LRT와의 역할분담과 환승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시는 2017년3월 착공, 2019년 개업예정이었으나, 공사시공 관련 조정이 늦어져서 사업일정을 바꿨다.
LRT사업은 2016년9월, 국토교통성 허가를 받아 궤도사업을 실시하는 특허를 받았다.
JR우츠노미야역 동쪽이 이번 정비대상이었으나, 역 서쪽에도 노선연장 구상도 있다.
LRT 도입을 계기로 역 동쪽 버스노선을 개편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 등과 역할을 분담, 운행효율화를 한다.
하루 운행을 약 720편에서 870편으로 늘릴 예정으로 LRT와 버스 연계강화도 할 방침이다.
역 서쪽은 큰길에 버스노선이 집중, 지연이 자주 발생하며, 의료시설 등 수요가 있는 시설로 접근이
부족한 과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 기간공공교통으로 정비를 진행할 생각으로 사쿠라도오리쥬몬지(桜通り十文字)부터 서쪽으로
연장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으며, 철도와 버스, 지역 내 교통 등을 갈아타고 갈 수 있는 환승센터 등 기능강화도 한다.
시는 향후 시민과 주변 자치단체에 알려 의견교환 등을 진행, 구체화 할 방침이다.
출처: 7월12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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