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JR코세이선: 전봇대 9개 휘어져 한때 열차 운휴

[태풍피해] JR코세이선: 전봇대 9개 휘어져 한때 열차 운휴

 

초대형 태풍21호 란(LAN)이 통과한 9월23일, 교토, 시가 지역은 침수와 토사붕괴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다.

교토부(京都府) 북부 4개시에서는 하천이 범람했으며 열차 운휴도 확대,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JR서일본에 따르면, 코세이선(湖西線) 카타타~오미시오츠(堅田~近江塩津) 사이에서 전기선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전봇대 9개가 강풍에 쓰러졌다. 복구작업으로 인해 10월24일도 하루종일 운행을 중단했다.

 

 

도카이도선(東海道線) 나가하마~쿠사츠(長浜~草津), 코세이선 야마시나(山科)~오미시오츠,

쿠사츠선(草津線) 츠게~쿠사츠(柘植~草津)가 23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쿠사츠선 경유 특급 선더버드(サンダーバード)는 츠루가역(敦賀駅) 이후는 호쿠리쿠선(北陸線)으로

마이바라(米原) 경유로 운행하여 소요시간이 더 걸렸다.

 

 

[10월24일 JR서일본 운행상황과]

 

 

[10월25일 JR서일본 운행상황 비교입니다]

 

 

출처: 10월23일, 교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