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철도는 ‘대차 스캔들’이라고 할 정도로 대차 균열에 의한 문제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2016년5월, 도쿄 토부토죠선(東武東上線) 전철이 탈선한 사고에 대해 국가 운수안전위원회(運輸安全委員会)는
대차에 균열이 발생, 균형이 무너져 탈선했을 것이라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사고는 2016년5월, 나카이타바시역(中板橋駅)을 출발한 토부토죠선 보통열차가 탈선했다.
보고서에는 차 바퀴가 있는 대차 일부에 균열이 생겨서 차체 하중이 좌우 차 바퀴에 균형 있게
전달되지 않고 균형이 무너져 탈선했다고 보고 있다.
대차에 균열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용접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또한, 사고 3년 전에 실시한 정기검사 시점에서는 이미 균열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균열 부분은 검사대상이 되지 않아 발견되지 않은 걸로 밝혀졌다.
출처: 1월25일, 니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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