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쯧쯧……] 오사카 경찰소속 소매치기 담당 경찰이 ‘공무’라고 속여서 특급을 20회 ‘부정승차’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 30. 04:58[쯧쯧……] 오사카 경찰소속 소매치기 담당 경찰이 ‘공무’라고 속여서 특급을 20회 ‘부정승차’
오사카부(大阪府) 경찰관이 특급열차로 수 차례 통근하면서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 징계처분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형사부 조사과 제3과 소속 경찰관(당시 30세)이 2017년3월, 동료와 술을 마시고
귀가할 때 JR오사카역(大阪駅)에서 특급열차 지정석을 이용했다.
차내개찰을 받을 때 경찰수첩을 제시하면서 ‘공무수행’이라고 말하면서 특급요금 1,170엔을 지불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사관이 잠들어 하차역을 지나쳤으며, 차장이 경찰에 확인한 결과, 공무가 아님이 발각되었다.
이 경찰관은 경찰조사에서 “앉아서 돌아가고 싶었다”라며 20회 정도 부정승차를 인정했다.
이 경찰관은 소매치기범 수사 담당으로, 오사카 경찰은 “범인을 미행하고 있을 때 수첩을 보여주면서
승차하는 경우는 있지만, 원칙으로는 표를 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1월25일,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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